참으로 모처럼 CRI에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됩니다.
지난 12월 13일에 서울에서 마련해 주신 장령 서울 지국장님과 김민국 특파기자님과 함께한 청취자와의 좌담회 자리에 참석하고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항상 느끼지만 CRI가 청취자의 요청을 받아들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 가평군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그러다 보니 자연히 전기잡음에서 좀 벗어난 곳에서 라디오를 듣다 보니 단파와 중파가 너무나도 깨끗하게 잘 들리죠 CRI는 워낙 강한 출력과 한국향을 잘 맞춰 주셔서 국내의 중파 방송보다도 중파는 더욱 꺠끗하게 잘 들어 옵니다.
2009년은 중국 건국 60주년으로 참 다양한 특집방송들로 재미있게 방송을 들었던 한해였습니다.
특히KBS함께 공동 특별방송으로 제작하신 방송의 주제인 소통은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양국의 언어를 배우는 이유와 현상에 대하여 폭넓은 인터뷰를 통해 현장감을 더욱 느끼게 해주고, 특히나 이러한 움직임들이 향후 한중간에 더욱 많으 교류의 확대와 함께 21세기 동반자적 발전에 근 시금석이 될것을 기대하게 됩니다.
아마도 CRI와 KBS가 공동 제작 하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더욱더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 합니다.
2009년을 마감하면서,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는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한국에서 청취자 오종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