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스리랑카 맹호조직 취체, 평화재건의 새 장을 열다.
5월 18일, 스리랑카정부는 정부군이 타밀이라므맹호조직을 군사적으로 격파했으며 26년간이나 지속된 스리랑카 내전이 종말을 고했음을 선포했다. 맹호조직은 타밀인들이 차별시를 당한다는 이유로 정부군과 장기적으로 싸워왔으며 이들의 목표는 스리랑카 동부와 북부지역에 독립한 타밀족 나라를 세우는 것이었다. 2000년이후 스리랑카 정부군은 맹호조직을 여러차례 소탕했고 마지막 거점까지 수복해 나갔다. 장기적인 전란으로 7만여명이 사망하고 180여만명이 피난민으로 되었다. 스리랑카 내전의 결속은 평화재건을 위한 길을 열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