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조선은 "광명성 2호"실험통신위성 발사에 성공했다고 선포했다. 한달여 후 조선은 지하핵실험에 성공했다고 선포했다. 이런 상황에 비추어 6월 12일 유엔 안보리는 조선에 제재를 가하는 1874호 결의안을 통과했다. 이어 7월 15일 조선측은 "6자회담이 영원히 끝났다"고 표시했다. 10월 초 중국 국무원 온가보 총리가 조선을 방문했고 조선반도 비핵화추진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조선측은 반도비핵화를 실현하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으며 조미회담상황을 봐가면서 6자회담을 포함한 다자회담에 복귀할 의향을 밝혔다. 12월 8일 미국 조선정책특별대표 보즈워스가 조선을 방문,미국 오바마 행정부와 조선정부간의 직접담판의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