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국의 반테러행동이 난국을 타개하지 못한 상황에서 오바마행정부는 집권하자마자 반테러정책을 조정, 반테러 중점을 이라크로부터 아프가스탄과 파키스탄으로 바꿨다. 3월 미국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 대한 새 전략을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12월 1일 오바마 대통령은 2010년 여름철전으로 아프가니스탄에 3만 병력을 증파하고 2011년 7월부터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는 병력을 점차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알 카에다조직과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은 여전히 여러가지 테러를 자행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