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부터 4월중순까지 메히꼬와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신종플루가 발생했다. 6월 11일 세계보건기구는 신종플루 경고등급을 최고급인 6급으로 상향조정하고 "인플루엔자의 대유행"을 정식 선포했다. 이는 21세기에 들어선후 세계가 처음으로 여러 대륙을 포함한 대규모 인플루엔자유행사태를 맞은 것이다. 신종플루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각국은 신종플루 백신의 연구제조에 박차를 가했고 중국은 세계적으로 처음으로 신종플루 백신을 응용한 나라로 되었다. 12월 20일 현재 208개 나라와 지역의 실험실에서 신종플루 확진병례가 발견되었고 세계적으로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수는 11516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