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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경림 정협주석,인민정협사업 계속 계승발전시켜야
2010-03-03 19:29:48 cri
오늘 이 시간에는 3일 오후 개막된 정협 연례회의 및 가경림 전국 정협주석의 사업보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3일 오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1기 전국위원회 제3차회의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중국의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인 호금도, 오방국,온가보,가경림 등이 2100여명 전국 정협위원들과 함께 개막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음향1, 개막회의 현장)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가경림주석이 이번 기 전국 정협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연간사업보고를 했습니다. 그는 "단결과 화합,실용적인 진취, 훌륭한 발전"이라는 글자로 지난 1년간 정협의 사업을 개괄했으며 여섯개 측면에서 새로운 한해 정협의 과업을 명확히 규정했습니다.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사회민생을 개선하는 것이 이번 보고에서 크게 강조한 두개 핵심의제였습니다. 이는 또 정협의 지난해 주요사업이었고 올해의 핵심과업이기도 합니다.

2009년에 국제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중국의 경제발전은 준엄한 시련을 맞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최고 정치협상자문기구인 정협에는 중국 사회의 각계 대표인물들이 많으며 이들은 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제안을 내놓고 새로운 사유를 제공합니다. 지난해 정협은 총 5820건의 제안을 접수했는데 그중 국제금융위기 및 경제와 관련되는 제안은 1800건에 달합니다.

가경림주석은 사업보고에서 이 부분을 충분히 긍정했습니다. 그는 국제금융위기에 대처하는 문제가 인민정협의 정치참여수준에 대한 큰 시련으로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2, 가경림 주석)

"우리는 국제금융위기의 추세와 국내경제운행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연구를 강화했으며 제안의 주동성,예견성, 대상성을 높이기에 힘썼습니다. 위원들의 의견과 제안은 당과 정부가 거시적 경제정책을 보완하는데 중요한 참고로 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의 대변인인 조계정 선생은 국제금융위기 대처는 정협 위원들이 제일 관심하고 제일 심혈을 많이 들인 부분이며 성과도 제일 많은 주제라고 소개합니다.

(음향3, 조계정 대변인)

"이런 문제를 토론함에 있어서 정협은 우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중에는 전직 정부관원이 있는가 하면 경제분야 관원도 있습니다. 또 현직 혹은 전직 국영기업책임자,사영기업가들이 있으며 여기에 경제학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들의 제안은 이론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실행가능성도 높습니다."

민생개선과 사회화합 및 안정을 크게 추진하는 것은 2009년에 정협이 확정한 중심사업이었습니다. 조계정 대변인은 3농문제,의료개혁,교육문제 등과 관련한 정협위원들의 중요한 건의들은 관련 부문의 중시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1년전의 오늘 가경림 정협주석은 "민생개선을 크게 추진"한다는 정협의 과업을 제기했습니다. 올해 그는 "인민정협이 인본주의를 견지하고 국민을 위해 책무를 다하며 사회사업발전과 민생개선을 더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협은 광범위한 대표성과 포용성을 가지고 있어 생활중의 여러가지 문제들이 정협위원들의 관심사로 되고 있습니다. 이는 정협 위원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정치를 논의하는데서 커다란 우세로 됩니다. 가경림 정협 주석은 향후 정협이 나아갈 방향과 사명을 한층 명확히 함으로써 정협의 참정의정이 정부의 의사결정능력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식과 중요한 도경으로 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협위원들의 제안이 큰 중시를 받고 많이 채납됨에 따라 위원들의 참정의정에 대한 적극성이 높아졌습니다. 전국 정협위원 서효란은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전국 정협위원 신분으로 두차례의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그 감수라면 현재 위원들이 조사연구에 더 품을 들이고 사업이 더 구체적으로 변했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저는 8개 제안을 내놓았는데 모두 관련 부문의 서면답복 혹은 전화답복이나 면담 등 방식의 답복을 받았고 훌륭하게 실행되었습니다. "

중국의 정치생활에서 사회주의 민주를 발양하는 중요한 형식인 정협은 국가의 정치생활에서 대체할수 없는 역할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정협의 사업을 어떻게 한층 발전시켜 나갈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가경림 주석은 이렇게 강조합니다.

(음향8, 가경림 정협주석)

"단결과 민주라는 이 두개의 주제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여러가지 관계를 잘 처리하며 힘을 모아 전반적인 국면을 위해 복무하며 과학적인 발전을 추동하고 사회화합을 추진하는데서 창조적인 성적으로 거두어야 합니다. 조국의 평화통일위업을 추진하고 대외교류와 내왕을 확대하는데서 새로운 역할을 발휘해야 하며 정협 자체의 건설을 강화하고 정협사업의 과학화수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높여야 합니다."

지금까지 3일 오후 개막된 정협 연례회의 및 가경림 정협주석의 사업보고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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