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팀은 21일 남아공 케이프타운 그린 포인트 스타디움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F조 2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0-7로 참패했다.
조선은 전반 29분 하울 메이렐레스(포르투)에 선제골을 내주고 전반을 0-1로 마쳤지만, 후반 시망 사브로사(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우고 알메이다(브레멘) 티아고(포르투) 리에드손(스포르팅)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티아구(Al. 마드리드)에 연속골을 내줘 0-7로 16강행에서 좌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