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여년 동안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체를 갖추었고 중국의 과학기술도 유럽에 비해 앞서 있었습니다. 허나 외국의 억압과 국내의 동란은 중화민족에게 닥친 혹심한 재난이였습니다. 현재, 대국의 행렬로 되돌아가는 중국과 더불어 상해는 중국에서 가장 크고 가장 발달한 도시의 면모를 되찾아가며 세계의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해 국내총생산은 20년전의 8배로 성장하였습니다. 황포강을 가로지르는 상해의 노성과 포동 신지역은 이미 발전의 기적을 이룬 세계금융과 무역의 중심이며 중국과 다른 나라의 경제를 이어주는 뉴대로 되고 있습니다.
당당한 기백과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운 도시,행복한 생활"이란 이번 엑스포의 주제처럼 상해는 발전목표를 더 높게 더 멀리 다지면서 명실상부한 국제금융,무역,운항,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할 꿈을 무르익히고 있습니다.
상해 금융관리 도광소(屠光绍) 부시장은 상해의 국제금융,무역,운항 경제중심 이 4개 방면이 상부상조되고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했습니다.글로벌금융위기는 모든것이 "걸음마"를 떼도록 해준 기회이고 지금이 바로 새로운 국제 금융체계를 조정해야 할 시기이며 상해는 국제금융중심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시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상해가 미래의 금융중심으로 성장하는 관건은 금융시장이 창조적인 발전을 가져오느냐에 달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엑스포는 사유를 넓혀주는 행사이며 세계의 창조력은 상해에 집결되였습니다. 유일무이의 도시 - 상해, 왕성한 혈기와 도전적인 모험정신,생기발랄한 움직임은 분명 예사롭지 않습니다. 농구선수인 요명은 상해의 "고도"를,지하철은 상해의 "심도"를,자기부상열차는 상해의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상해시민들은 입을 모읍니다.
상해의 목표는 경제,금융,무역,과학,기술,문화 등 방면에서 선두를 달리는 하나의 세계도시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이는 이미 상해 에스포에서 뚜렷이 증명되였습니다. 본세기 중엽, 중국은 총생산량이 미국을 초과하여 세계 제일의 경제체로 성장할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국문을 열고 해외를 넘어 다시 세계의 강국으로 우뚝 서는 날, 상해는 자신의 미래를 그려가며 오늘의 중국, 세계의 내일을 이끌어 갈것입니다.
2010년 상해 엑스포는 심원한 역사적 의의를 지닌 사건으로 영원히 남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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