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북부,남부,동부,서부,동북부 및 중부방콕의 18명 "다빈청년대사"들은 태국관 문앞의 방갈로에서 두차례의 특별공연을 참관객들에게 선보였습니다. 화려한 복장과 태극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장식품을 단 연기자들은 목란춤과 란나춤을 추면서 관중들과 화합하고 기념사진을 남기면서 참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공연현장에 씨리낏 끼띠야껀 황후의 초상화와 태국식 면판을 설치하여 참관객들에게 기념촬영과 축복의 메시지를 남기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방콕에서 출생한 현재 78세의 씨리낏 끼띠야껀 황후는 유엔세계알곡 및 농업기구의 "썬렉스"상을 수여받아 국제사회에서 큰 명예를 얻었습니다. 씨리낏 끼띠야껀 황후는 우본 라타나공주, 마하왕세자, 씨린톤공주, 출라본공주 등 네명의 자녀를 낳고 사랑으로 길러 건강하게 성장시켜 태국 어머니들의 훌륭한 전범으로 칭송받았습니다. 정부는 그녀의 생일을 "어머니절"로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