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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편, 할빈 일정을 마치며
2010-08-16 10:32:06 cri

2010년 8월 14일, 비내림

오늘 12일 부터 시작된 제3회 국제 농업과학원 원장 고위층 세미나가 오늘 막을 내렸다. 우리 취재팀은 내일 아침 일찍 할빈을 떠나 계서로 출발한다.

세미나 기간 우리는 빡빡한 일정을 쪼개 중앙대가, 소피아 광장, 태양도 등 주요 거리와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할빈 도시 풍모, 시민 생활에 대해 대체적으로 알아봤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그래도 할빈의 건물들이었다. 유럽식 건축들이 집중돼 있는 중앙대가 뿐만 아니라 도시 곳곳에 이국적인 건물들을 많이 볼수 있었다. 특히 오래된 건물일수록 유럽풍이 물씬했고 현대 건물들과 대비를 이루며 중국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특별한 풍경을 이루었다. 또한 가는 곳마다에서 러시아인들을 볼수 있었고 러시아 특산품 상점, 러시아어로 된 간판을 많이 찾아볼수 있었다.

한편 이런 서양문화의 흔적은 시민들의 생활속에도 슴배어 있었다. '레바'라고 부르는 직경이 최대로 33cm되는 러시아식 빵, 원산지가 동유럽인 '리도스 소시지' 등은 할빈 시민들이 먹는 가장 보편적인 음식이며 이미 할빈 특산품으로 됐다. 또한 할빈에는 역사가 유구한 모든(마디얼) 레스토로랑 등 러시아 레스토랑이 수두룩하고 광장이나 중심 거리에 커피숍이나 맥주바가 많이 있었다.

서양 문화의 영향 때문인지 할빈 시민들은 참 생활을 즐길줄 아는 사람들이었다. 저녁때면 소피아 광장에 산보를 하거나 운동하는 시민들로 붐볐고 송화강 주변 레스포랑이나 커피숍에서 분위기를 잡으며 야경을 구경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우리가 태양도를 찾았을때도 그랬다. 관광객들 보다는 현지 시민들이 가족끼리, 동료끼리, 또는 커플끼리 태양도 관광지에서 자전거도 타고 게임도 하며 휴식의 한때를 즐겼다.

이렇게 특별한 도시 문화를 갖고 있고 시민들이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는 할빈은 다음에는 여유를 가지고 꼭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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