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리,두마리,세마리……" 14일 저녁, 기온이 39도에 달하는 상해 엑스포 단지내 보강 홀에 모인 천여명의 관광객들은 묵묵히 종이학을 접어 먼곳의 감숙성 주곡지역에 기도와 축복을 전했습니다.
15일 전국적으로 진행된 애도기념일 하루전, 개최예정되였던 엑스포 "홍가회" 무대에서 축도를 드리는 행사가 마련되였습니다. 행사주최측 엑스포"중국원소"운행단체 등매 책임자는 한주일간 엑스포내 사업일군들은 주곡재해구제 진행을 주시하고 임시로 축도의식을 마련하여 각 측의 지지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천마리 종이학 접기 축복행사가 막을 내린 뒤 관광객들은 한마리 한마리의 정교한 종이학을 남긴채 주곡에 대한 염려를 안고 엑스포를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