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상해엑스포 료녕관에서 성대히 막을 올린"조양시활동주간" 행사에 상해엑스포조위원회위원이며 중국무역추진회 부회장인 왕금진 중국정부총대표가 개막의식에 출석했습니다.

료녕성 서부에 위치한 조양시는 중국 동북지역에서 가장 유구한 역사명승지로 역대 만리장성 이북지역의 전략요지이며 역사상 많은 민족들이 집거했던 융합 지점입니다. 20세기 90년대 중기로부터 조양시 현지에서 발견된 조기조류,원시포유동물,조기피자식물 등 화석들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 "세계적인 고생물보물고"로 불리웠습니다.

상해엑스포 료녕관이 개관된 후 조양시는 고생물화석을 출시하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중국과학자들에 의해 세계의 "첫 나래를 편 새" "만개된 첫 꽃송이" "중화용조" "료녕고과"로 불리며 조양시의 진귀한 보물로 꼽혀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습니다.

"조양시활동주간"은 료녕성 각 시에서 최대 규모의 선전행사로 행사 주지는 상해엑스포 무대를 빌어 조양의 풍모를 알리며 세계속에 조양을 알리려는 것입니다. 행사는 6일간 진행되며 행사측은 료녕관의 TV스크린벽에 조양시 역사문화와 산수,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반영한 5편의 홍보영상물을 반복재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료녕관을 찾은 참관객들에게 조양관 홍보책자와 "중국조양"화집 등 기념품을 증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