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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경사, 159년이래 사상 최초로 엑스포 참가
2010-09-07 18:46:08 cri

(사진설명:상해엑스포 A구역에 자리한 조선관)

두공,구름기둥,녹색기와,입구에 놓인 네폭의 노란색 나무문…… 이는 모두 조선전통건축의 형식입니다. 조선의 상해엑스포 "등장"은 엑스포 159년 사상 최초 참가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습니다.

약 1000평방메터 남짓한 건평에 대형국기와 푸른 하늘에 흰구름 바탕의 외벽을 갖춘 조선관은 소박하고 아름답습니다. 관 내부로 들어가면 높이가 4.5메터에 달하는 백색주체사상탑 모형이 한눈에 안겨옵니다. 또 다른 "초점"은 조선풍격의 등나무받침대정자와 음악분수 등 입니다. 음악분수중앙에는 다섯명의 남자아이가 손을 잡고 빙 둘러 앉아있고 가운데 있는 두 아이가 비둘기를 날리는 모형의 조각상이 놓여있습니다. "이 조각상은 우리의 갈망과 평화의 념원을 보여주고 있다"고 관변측 담당자가 소개했습니다.

상해엑스포 조선관 리성운 관장은"엑스포는 중국의 경사입니다. 우리 조선은 이를 조국의 경사로 여기고 함께 기뻐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최초로 엑스포에 참여한 조선은 특별히 엑스포국가 사전준비위원회를 설립하고 여러차례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첫 설계리념을 평양 도시개발로 정했으나 그후 "아름다운 생활 행복한 도시"의  상해엑스포 주제와  조화를 이루는 "인민의 락원"으로 최종확정했습니다. 근선관 관계자는 "처음인 관계로 갓 시작했을때 어떻게 해야할지 긴장감을 느꼈으나 진행과정속에서 중국벗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관 내부는 첨단과학기술수단으로 창조된 기이하고 환상적인 느낌이 아닌 소박한 아름다움으로 관객들이 "공원속 도시"라 불리는 평양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도록 했습니다. 일찍 기원 12세기 조선의 정지상 시인도 평양의 아름다운 절경을"논두렁의 봄바람이 가랑비에 씻기고 가벼운 먼지에 휘청이는 버드나무"라는 시구에 담았습니다. 조선관은 현대의 미를 살리면서 전통의 미를 잊지 않았습니다. 전시구역의 오른쪽에 놓인 하나의 작은 석산 내부에는 세계유산인 조선강서군 옛무덤벽화 현무상이 전시되였고 석실입구 양측에도 조선의 풍속회화작품을 전시했습니다.

  조선관 입구 진열장에 전시된 다양한 우표와 조선관 인장은 참관객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조선관 대다수의 우표들은 중조친선 내왕과 양국인민간의 우의를 보여주었습니다. 조선관 인장은 지구를 에워싸고 질주하는 내래돋힌 말을 새긴 특수한 도안입니다. 관변측 담당자는 이 말은 달을수록 더 빨리 달리고 날수록 더 높이 나는 천리마로 조선이 더 아름다운 생활로 한걸음씩 전진하고 있음을 상징한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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