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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7일, 방송듣기
2010-09-16 11:05:30 cri

[2010 한국청소년대표단 중국문화탐방]

남: 동아시아의 중요한 두개 나라인 중국과 한국이 지난 2008년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한후 양국간 여러 영역에 걸친 문화 교류 행사가 빈번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그렇지요. 양국 상호방문행사가 나날이 많아 지고 있는데요,한국국제교류재단 한영희 사업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2010 한국청소년대표단이 지난 7월 8일부터 8박 9일의 일정으로 중국의 성도, 곤명, 베이징 등 지를 방문해 중국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남: 이번 한국 방문단의 중국 문화 탐방 행사는 중국 언론의 조명도 받았습니다. 본방송국 이연 기자가 수행기자로 방문단의 중국일정을 함께 했습니다. 그럼 [사회생활], 이 시간 첫 순서로 이연 기자와 함께 한국 청소년 방문단의 중국 문화체험 과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여: 이연 기자, 어세 오세요,

이연 기자(이하 기자로 약칭):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연입니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의 초청으로 이번에 중국을 찾게 된 방문단은 85명의 재학중인 대학교, 대학원의 학생들과 15명의 스태프들을 포함해 총 100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한국청소년 대표단의 아리랑 연주를 감상하시겠습니다.

(음향1: 한국청소년대표단 아리랑 연주곡 -02--021)

남:참, 듣기 좋은 음악입니다. 중한 청소년 교류활동은 어떤 배경에서 시작되었습니까?

기자: 중한청소년교류활동은 지난 2008년, 호금도 국가주석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양국의 청소년들을 요청하여 상호방문을 진행하려는 두 수뇌자의 의견이 일치되어 실시된 것으로 그때부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공동으로 주최해왔습니다.

중국청소년대표단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500여명이 한국을 방문했으나 한국청소년대표단의 중국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라 그 의의가 각별했습니다.

여: 이번 한국 방문단의 첫 방문지는 사천성 성도였다면서요? 어떤 행사를 가졌습니까?

기자: 한국청소년대표단은 성도에서 팬더번식연구기지와 도강언 수리시설을 참관한데 이어 성도정보공정학원의 학생들과 뜻깊은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성도정보공정학원 진어중 부교장의 열정에 넘친 환영사를 들어보시겠습니다.

(음향2: 성도정보공정학원 진어중 부교장-028)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사천성을 첫 방문지로 선택해 주신 것은 우리 성에 대한 관심이며 또한 우리 사업에 대한 믿음과 지지라고 생각합니다. 홈스테이는 이번 대표단 방문 일정 가운데서 매우 중요한 한가지 활동입니다. 또한 상호간의 요해를 깊게 하고 중한 양국의 우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활동이기도 합니다. 홈스테이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여러분들이 이번 기회를 빌어 서로간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중한 양국간의 관계발전을 촉진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남: 홈스테이 프로그램이라면 중국 가정을 방문해 함께 생활체험도 했겠는데요?

기자:그렇습니다. 한국 학생들은 9일 저녁부터 2박 3일동안 각자 배치된 가정에서 그 가족들과 성도시민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보게 되었습니다. 중국어를 모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였기에 그들은 영어로 대화하거나 간단한 손짓으로 의사소통을 했습니다. 어렵고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다들 뜻깊은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여:서로 깊이 상대방이 문화를 이해할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아닐수가 없네요.

기자: 중국어를 모르는 한국학생들이랑, 그리고 한국어를 전혀 할줄 모르는 가족들, 게다가 영어대화까지 어려운 상황인 사람들은 몇개 가족이 함께 모여서 주말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너무나 즐겁기만 했다며 헤어지는 내내 그들은 아쉬움을 떨쳐버리지 못했습니다.

성도정보공정학원 국제교류협력처 단검빙 처장의 소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음향3: 성도정보공정학원 국제교류협력처 단검빙 처장 –049)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되었으면 좋겠어요. 중국과 한국이 사이좋은 인접국가인만큼 두 나라의 우의도 변함없었으면 좋겠고, 저 또한 그럴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요."

기자: 홈스테이 가족의 소감도 들어보시겠습니다.

(음향4: 홈스테이 가족 -047)

"이번 홈스테이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이라면 우선 우의를 증진할 수 있었다는 점이겠죠, 둘째는 양국의 청소년들에게 교류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주게 된 것이 아닐까 싶어요. 앞으로도 이와 같은 뜻깊은 활동들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기자: 한국측 소감입니다. 노수정 학생은 홈스테이를 끝낸 소감을 이렇게 전합니다.

(음향5: 노수정학생—051)

"사실 성도에 작년에 한번 왔었거든요. 근데 여행으로 짧게 왔었는데 가족이랑 함께 홈스테이를 하거나 그런적은 처음이여서 정말 이번에 배우고 싶었던 마작도 배우고 차도 마셔보고 여행객으로 와서는 할수 없었던 경험들을 많이 할수 있었던 것 같아요. 친구처럼 대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고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시고 불편하지 않게 항상 신경써주셔서 정말 고맙고, 한국가서도 계속 연락하고 나중에 또 성도에 올 기회가 되고 가족분들이 서울에 올 기회가 되면 또 다시 만나고 싶어요."

남:성도에 대한 한국대표단의 인상이 아주 좋았다고 보아집니다. 성도 일정을 마치고 대표단이 운남으로 향발했다고 들었습니다. 운남 일정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기자: 성도에서의 뜻깊은 홈스테이활동을 마치고 대표단은 곤명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운남의 20여개 소수민족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다는 유명한 민족촌을 찾아서 중국의 소수민족들의 문화와 풍습에 대해 체험해 보았습니다. 저녁에 열린 우등불파티에서 학생들은 중국의 소수민족들과 어울려 흥겨운 노래가락에 맞춰 춤을 추면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음향6: 우등불파티 음향 20초—058)

여: 저도 운남에 취재간적이 있는데요, 참 좋은 지역입니다. 운남을 떠나 한국 대표단은 베이징도 찾았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유명한 카르스트지형의 석림과 세박원 참관을 끝낸 한국 대표단은 이튿날 베이징을 찾았습니다. 베이징에서 남은 일정을 마감하기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베이징에서 한국 학생들은 거용관 장성과 자금성, 국가지진긴급구원훈련기지들을 참관했습니다. . 모두들 세계7대불가사의 중 하나인 장성과 명나라와 청나라 24대 황제의 황궁으로 널리 알려진 어마어마한 자금성을 보면서 찬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국가지진긴급구원훈련지기를 참관하는 내내 지진이라는 자연재해의 거대한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대표단은 또한 베이징 제2외국어대학을 방문하여 그 학교의 학생들과 뜻깊은 문화교류시간을 가졌습니다. 팀을 나눠 그 학교의 자원봉사자들과 영어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그들의 학습과 생활에 대해, 그리고 각자의 문화와 생활에 대해서도 직접 교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처럼 중국에서의 모든 방문 일정을 마감하면서, 한국 대표단 단장인 한국 국제교류재단 한영희 사업이사의 소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음향7: 한국국제교류재단 한영희 단장 인터뷰 –002)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여러가지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국제사회에서 옳바르게 알리고 그것을 통해 세계각국과의 우호협력관계를 증진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결국 청소년들이 양국의 미래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청소년들의 방문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풍습들을 보다 잘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우호, 친선관계가 더욱 더 확대발전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활동을 좀더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행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다음으로 중국측 책임자의 소회도 인터뷰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의 손학경 처장을 찾아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음향8: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손학경 처장022)

"청소년은 나라의 미래입니다. 따라서 청소년들끼리 서로 알고 이해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서로 대표단을 파견하여 상호방문을 조직하는 것도 이러한 차원에서 조직하는 행사인 것입니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중국에서 가장 규모있고 권위있는 민간단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중한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기자: 한국학생들은 지난 8박 9일동안 중국에서 뜻깊은 체험을 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TV속에서만 보아왔던 중국에 직접 와보니까 또 다른 세상이였다며, 모르고 살았던 부분들을 직접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며 중국에 대한 인상들을 얘기했습니다. 모두들 머지 않은 시간에 중국을 다시 찾고싶다며 아쉬움을 비쳤습니다. .

이번 행사를 책임지고 조직한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의 홍뢰 팀장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습니다.

(음향9: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홍뢰 팀장 027)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의 스탭들은 중한 양국의 정을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의 청소년들이 중국에 대한 관심과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었다고 봅니다. 앞으로 중한 양국간의 관계에서 청소년들의 역할을 더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도 중한 양국의 청소년 교류행사를 잘 주관하고 양국간의 관계를 진일보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8박 9일의 일정을 무사히 소화해낸 한국청소년대표단은 16일 오전 항공편으로 베이징을 떠났다. 행사에 참가했던 한국 학생들은 중국측의 정성어린 접대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중한 양국 청소년들의 문화교류가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되어 중한 양국간의 관계발전에 적극적인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다며 희망했습니다.

여:중한 양국 청소년 지간의 이해와 우의를 촉진시키기 위한데 취지를 둔 이번 행사는 양국 국민들간의 상호이해와 친선을 증진하고 더 나아가서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데 큰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 청소년은 나라의 미래입니다. 중한 양국간의 공동한 노력으로 양국 청소년들지간의 교류가 더 활성화되어 중한 양국 인민들 지간의 우의, 더 나아가서 중한 양국간의 우의가 더 증진될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남 여: 이연 가지 수고 하셨습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여: 노래 한곡 들으시고 다음 순서로 넘겠습니다.

[즐거운 중국어 공부, 친선의 가교]

청취자 여러분, 올해 7월 중순, " 매력적인 중국어, 정채로운 엑스포"를 주제로 하는 제9회 "중국어 브리지" 세계대학생 중국어경연이 호남성 장사에서 성대히 개막했습니다. 그럼 계속해 본방송국 기자와 함께 경연 현장을 찾아 중국어 공부의 즐거움을 감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음향1 현장음

"저희 두 사람이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여러분 복 많이 받으세요."

방금 들으신것은 두분의 외국인이 중국어로 표현하는 재담의 한 단락입니다. 외국인이 중국어롤 구사한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이 두분은 중국어에 능란합니다.

음향2 현장의 노래 음향 "책상을 함께 쓰는 그대"

지금 듣고 계시는 노래도 외국인이 중국어로 부르는 것입니다. 중국어를 너무 잘 합니다.

중국과 세계 각국 젊은이들의 마음을 소통하고 천백년 역사의 심오한 중국어 문화를 집대성하고 중국과 이웃 나라와간의 친선을 전파하는 뉴대가 바로 "중국어 브리지"입니다.

음향3 중국어 브리지 현장 음악

7월 15일 저녁 제9회 "중국어 브리지" 세계대학생 중국어경연 개막식 야회가 호남성 장사시에서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62개 국가에서 온 107명의 대학생 선수들이 손에 손 잡고 함께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들은 향후 5개 주간 열리는 준결승과 결승 경연에 참가합니다.

호남성 곽개랑 부성장은 개막식 연설에서 멀리에서 찾아온 손님들을 기쁘게 맞이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벗들이 호남의 풍토인정세태를 많이 감수하고 호남의 문화를 이해하기를 바랐습니다.

음향4 곽 부성장 연설

"오늘 우리는 호남에 함께 모여 경연의 서막을 열고 중국어의 매력을 과시하고 문화의 성대한 잔치를 함께 벌리고 있습니다. 이런 경연은 더욱 많은 새로운 사상과 새로운 관념, 새로운 요소들을 호남에 집결하는데 이로울것이며 중화문명과 중국의 문화가 세계로 나아가는것을 추동하며 세계 각국 문화와 문명의 상호 연동과 융합을 촉진할것이라고 믿어마지 않습니다. "

러시아 선수 왕소니가 참가 선수를 대표해 발언했습니다.

음향 5

"중국은 아름다운 국가입니다. 중국인들은 아주 우호적입니다. 나와 모든 선수들은 중국어를 사랑하기에 중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아주 기쁩니다. 이번 경연에서 우리는 좋은 심경으로 최고의 수준을 발휘할것입니다. "

이어진 경연에서 외국에서 온 친구들이 함께 쾌반, 황메이 극 등 중국의 특기를 자랑했습니다.

음향6

"저는 중국에 갓 왔을때 젓가락을 쓸줄 몰랐어요. 그러나 지금은 작은 만두, 팝콘 등을 쉽사리 집을수 있습니다. 자, 보세요."

"쾌반 표현": 술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매일 술병과 씨름했답니다. 그의 부인은 매일 술을 마시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

(노래) : "맞은편 산언덕에 도착했네 차 따는 총각. 여동생아, 오빠야,...."

"중국어 브리지" 경연에 참가한 선수들은 중국어 발음이 아주 표준일 뿐 아니라 단어에 대한 이해도 아주 정확합니다.

음향7 선수의 말

"여러분, '손을 쓰다'가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내가 이해하기로는 '손을 쓰다'는 친구에서 도움을 손길을 내밀어 도움을 청할때 돕는것을 말합니다. "

과거의 "중국어 브리지"와 달리 이번 경연은 "가정"을 캐리어로 삼고 "가정문화"를 주선으로 삼아 중국문화와 엑스포 주제를 융합했습니다. "가정문화"는 전반 경연을 아우르는 문화체험으로 되었습니다. 경연에 참가한 107명의 선수들은 장사, 장가계와 봉황 세 지방에서 2박 3일간 63개 가정을 방문해 체험행사를 가졌습니다. 최종 경연에서 외국 선수들은 중국에 있는 자신들의 "식솔"과 함께 무대에 올라 프로그램을 공연하고 과제를 완성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중국, 수려한 호남서부지역은 각국 선수들에게 독특한 체험을 하도록 했으며 중화문화 특히는 호남문화의 매력을 만끽하도록 했습니다. 독특한 문화체험은 각국 선수들에게 잊지 못한 기억을 남겼습니다.

오스트랄리아에서 온 위도 선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8

"중국의 경제는 현재 아주 빨리 발전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아주 중요한 나라로 될것입니다. 우리는 응당 이들의 문화를 알고 이들의 언어를 이들의 심리를 이해해야 할것입니다. "

국가중국어국제보급지도소조 판공실이 주최한 "중국어 브리지" 세계대학생 중국어경연은 2002년부터 지금까지 8회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세계 7만명의 선수들은 "중국어 브리지"를 통해 중국 5천년 문명의 역사를 이해했으며 부동한 국가와 부동한 지역의 인민들이 공동으로 세계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기여하도록 추동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중국어 공부, 친선의 가교, 중국어의 무한한 매력에서 중국 문화의 풍부한 정신적 내용은 널리 전파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이 자신을 전시하는 창구로 될 뿐 아니라 특히는 중국과 세계가 상호 소통하는 뉴대로 되고 있습니다.

[간주곡]

[중국, 달탐사계획 전속력으로 실행]

청취자 여러분, 중국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상아2호" 달탐사위성이 올해 연내에 발사됩니다.

그럼 "상아2호"는 "상아1호"에 비해 어떤 구별점이 있으며, 어떤 특정 탐사임무를 완성하게 되겠습니까? 그리고 "상아2호" 이후 중국의 달탐사프로젝트는 또 어떤 상태로 전개되겠습니까?

오늘 이 시간에는 중국의 관련 관원과 전문가를 찾아 이런 문제의 해답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간주)

새 세기에 들어선 후 갈수록 많은 나라들이 달탐사에 참여하면서 웅대한 계획들이 잇달아 제정되고 있습니다. 중국도 평화적으로 우주공간을 이용하는 원칙에 따라 달탐사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중국우주과학기술그룹 부총경리 오연생 선생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중국은 자주적으로 연구 개발한 두번째 달탐사위성인 "상아2호"의 발사작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중국의 달탐사계획은 전속력으로 전진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음향1

"현재 '상아2호' 위성과 로켓은 모두 제품의 준비를 완성했으며 지금 제품에 대한 테스트단계에 있습니다. 일단 테스트가 완성되고 전문가의 평가심사를 통해 조건이 구비되면 '상아2호' 발사임무를 진행할것입니다. 이 임무는 올해내로 완성할수 있습니다. "

중국의 달탐사프로젝트는 "달 궤도의 돌기, 착륙, 귀환" 의 세가지 단계로 진행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첫 달탐사위성을 발사해 달 궤도를 돌며 탐사하고, 달표면에 연착륙해 순회 탐사를 진행하며, 달토양의 샘플을 채집하여 지구로 귀환하는것입니다. 2007년 중국은 성공적으로 '상아1호' 달탐사위성을 발사해 달탐사계획에서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상아1호"의 근 1년반의 달 궤도 비행중에서 중국 과학자들은 대량의 탐사수치를 획득했으며 달의 다종 원소의 분포를 초보적으로 장악하고 전반 달 토양의 두께 분포와 헬륨-3 자원량을 초보적으로 분석했으며 또한 국제적으로 해상도가 제일 높은 달 지형도를 작성했습니다.

중국 달탐사프로젝트 2기는 세차례 비행임무를 실시하게 되는데 이는 각기 "상아2호", "상아3호", "상아4호" 입니다. 이중에서 "상아2호"위성은 달탐사프로젝트 2기의 선도 위성이며 주로 달 궤도를 따라 관측을 실시합니다.

중국 달탐사프로젝트 부총설계사 우등운 선생은 이렇게 소개합니다.

음향2

"'상아1호'의 기초위에서 '상아2호'는 일부 과학탐측에 수요되는 수치들을 갱신했으며 후속 임무의 핵심기술에 대해 궤도 검증을 진행해 '연착륙'과 더욱 높은 단계인 심층 공간 탐측활동에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

알려진데 따르면, "상아2호"의 최대 임무의 하나가 바로 "상아2호"의 착륙구에 대해 높은 정밀도의 탐사측정을 진행해 설계도를 작성하는것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위성의 달 궤도 비행궤도의 고도는 "상아1호"의 200킬로미터에서 100킬로미터로 하강해야 합니다. 그리고 "상아2호"가 탑재하는 입체 촬영기의 해상도는 "상아1호"의 120미터에서 10미터 이내로 정확해야 합니다.

"상아2호"의 정밀도가 "상아1호"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지상응용시스템의 데이터 접수와 처리능력에도 새로운 요구가 제기됩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현재 지상응용시스템은 "상아2호"의 기술요구에 따라 개진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작업은 이미 마무리단계에 들어섰고 8월에 전부 완성됩니다.

이와 함께 "상아3호"와 "상아4호" 의 연구제조작업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중국은 2013년에 "상아3호"위성을 발사해 "연착륙"과 무인탐사, 달 야간 생존 등 3대 탐사기술혁신을 실현하려 계획하고 있습니다.

중국 달탐사프로젝트 부총설계사 우등운 선생은, 현재 "상아3호"와 "상아4호" 기술 난관 극복의 최대 난점은 "연착륙"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하는데 있다고 소개합니다.

음향3

" '상아3호'와 '상아4호' 탐사임무의 주요 목표는 달 '연착륙' 탐사의 기본능력을 형성하고 달 탐사 우주프로젝트의 기본체계를 구축하는것입니다 . 착륙장치에서 극복해야 하는 핵심기술에는 주로 동력하강시스템, '연착륙' 완충 지지대 등 기술이 포함됩니다. "

현재 달탐사프로젝트 3기의 논증작업도 질서있게 진행중에 있습니다. 계획에 따라 달탐사프로젝트 3기는 2017년에 실시될것으로 보입니다.

우등운 선생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4

"달탐사프로젝트의 핵심은 무인 달표면 샘플 취집 귀환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달표면에 착륙한후 충돌 취집과 일반 채집 두가지 방식으로 샘플을 채집한후 귀환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달 샘플을 지구와 가져와 구체적인 실험 분석을 진행하는것입니다. 과학적으로 말하면 달탐사 3기 프로젝트는 달 토양과 달 형성 과정에 대한 인식을 깊이 하는것입니다. 기술면에서 보면, 달탐사 3기 프로젝트는 달표면에서 이륙 상승하는 기술 등 탐사장치 시스템의 관건적 기술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로켓 기술을 연구하는것입니다. "

우등운 선생은 또한 비록 현재 중국이 유인 달상륙계획을 명확히 하지 않았지만 관련 기관과 과학기술인원들은 논증을 통해 유인 달상륙, 달표면정거장건설 등에 대한 연구와 탐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야심찬 달탐사계획중에서 중국의 태도는 개방적입니다. 중국 국가국방과학기술공업국 국장 진구발 선생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국제협력을 통해 달탐사프로젝트의 수준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음향5

"중국은 독립, 자주적으로 기술을 개발하는 동시에 국제협력을 통해 달탐사프로젝트의 수준을 제고하고 여러 나라와 기술과 자원 상호보완을 실현하고 탐사의 성과를 공유할것을 희망합니다. 외층 공간을 평화적으로 이용하는것은 중국정부의 일관된 주장이며 공간이용기술은 경제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인류에 복을 마련하는것은 우리의 궁국적인 목표입니다. 중국은 일관하게 외층공간을 평화적으로 이용하는것을 지지하며 평등호리, 공동개발의 기초에서 각국과 함께 전진하면서 인류의 평화발전과 과학기술진보를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것입니다. "

중국의 달탐사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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