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는 유엔의 주요한 심의와 감독,심사를 맡은 기구이며 유엔 전체 회원국들로 공동구성되었다. 총회는 매년 9월부터 12월까지 회의를 진행하는데 회의는 두 단계로 나뉜다. 그 제1단계는 일반변론단계이고 제2단계는 대회일정에 들어간 여러가지 의제들을 심의하는 단계이다.

일반변론은 유엔대회가 개막한후의 두번째 주의 화요일에 시작되며 9일간 연속 진행된다. 일반변론은 유엔 회원국들에게 평등하게 국제문제를 토론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국 대표들은 이 기회를 이용해 본국의 풍채를 보여주고 자신들의 관심사와 이에 대한 입장과 견해들을 천명하며 관련 문제에 대한 호소,창의 등을 제기할수 있다. 이는 여러 나라가 진솔하게 교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단합을 더욱 다짐으로써 곤난과 도전에 손잡고 대처하며 아름다운 내일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중요한 장소이기도 하다. 토론의 편의를 위해 유엔 일반변론은 주제를 정해놓는다.

일반변론기간 유엔은 여러 나라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기회를 이용해 고위급별 회의를 소집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