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상해,정채로운 엑스포"글로벌지식경연 시상식이 12일 상해에서 열렸습니다. 148개 국가와 지역의 55만여명이 5개월간의 치열한 각축을 벌였고 최종 8명의 청취자들이 특등상에 발탁되여 상해엑스포에 초청되였습니다.
상해엑스포,중국국제방송국,상해인민방송국 공동개최로 열린 본 경연은 상해엑스포를 소개하는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서 강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해외청취자들은 엑스포지식경연문답에 답을 보내준 외 래신,전화, 팩스, 이메일,온라인 메시지 댓글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상해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등상을 획득한 청취자들은 독일,이태리,리투아니아,불가리아 등 국가들에서 온 8명으서 이들은 기업사장,정부사업인원,학생 등 여러 직종에서 왔습니다.
시합과정에서 모든 출제를 맞힌 독일 프랭크포트대학 한어학과 려적아 학생은 "도시는 생활을 더욱 아름답게 하고 중국은 우리를 더욱 노력하게 한다"라는 제목으로 웅변하고 시상식에서 주걸륜의 노래를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려적아는 상해엑스포는 매우 흥미롭고 정채롭다고 하면서 자신이 지식경연에 참가한 가장 중요한 원인은 중국에 흥미를 느끼고 있고 본 엑스포 역시 중국에서 열리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자신의 중국어 이름은 즈샤(紫霞)라 밝힌 한 이태리소녀는 본 지식경연에 참여하여 중국에 대해 더 깊은 인식을 갖게 되였고 엑스포를 통해 많은것들을 배웠다고 전했습니다.
수상자들은 상해엑스포에 대해 사랑으로 충만되였을뿐만아니라 중국문화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수상자들은 시상식에서 중국노래를 열창했고 무술,이호 등 절묘한 재주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