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기원을 보면 가장 일찍 중국의 "신농본초/神農本草"에 기록이 되어 있으며 "신농본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약학 저서다. 전문가의 입증에 따르면 이 책은 전국시기(기원전 5년-기원전 221년)에 편찬 됐다고 한다.
중국의 다성(茶聖)으로 불리우는 당나라의 육우(陸羽)는 기원 758년 경, 세계에서 가장 일찍 된 찻잎 전문 서적 <다경/茶經>을 편찬했다. 이 저서에는 차재배로부터 차제작, 차를 마시는 방법, 차에 대한 평가 등 방법과 경험에 대해 체계적으로 논술했다.
육우의 <다경>에 따르면 중국에서 차나무를 발견하고 찻잎을 사용한 역사가 근 4천7백여년이 되었다..
"신농설"도 민간의 구전설에 따라 여러가지 관점이 있다. 어느 하루 신농이 한 나무 그늘아래서 물을 끌이고 있는데 마침 몇개의 잎사귀가 끓고 있는 가마안에 떨어졌다. 끓인 물이 약간의 노란색을 띄며 입속에 들어간 뒤의 느낌이 첫 맛은 쌉쌀하고 끝맛은 달고 또한 정신을 가다듬는 것으로 신농의 경험으로 이 나무 잎은 약재로 될 수 있다고 판정됐다. 이는 중국에서 차의 기원에 대한 가장 보편적인 해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