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호 상해시정부 부비서장 겸 상해엑스포사무협조국 국장이 19일 "도시혁신과 지속가능발전" 주제의 상해엑스포 고위층 포럼이 31일 상해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고 선포했습니다.

상해엑스포조직위원회와 국제연합, 국제박람회기구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고위층포럼 개막식에서 중국국가지도자들이 주제연설을 발표하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로세르탈레스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이 각기 개막사를 하게 됩니다.

소개에 따르면 하루간 진행되는 고위층포럼에는 개막식과 전체회의, 7개평행포럼, 폐막대회 등이 포함되며 지금까지 21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60여명 연사들이 포럼에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중국국가지도자, 외국원수와 정부정상,노벨상획득자, 내외도시시장,국제기구대표,전문학자,기업인,여성과 청년대표와 매체 등 각 분야의 2000여명이 포럼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고위층포럼에는 각기 "정보산업과 디지털도시" "지식혁신과 문화도시" "녹색발전과 생태도시" "과학기술진보과 도시혁신" 경제전환과 영구성도시""커뮤니티관리와 주거도시"및 "청년창조력과 미래도시" 등 주제토론을 둘러 싼 7개 평행포럼이 포함됩니다.

고위층포럼 페막식에서 "상해선언"과 "엑스포청년발기문"을 선독하고 국제박람회기구 남봉주석과 사조강 유엔 부사무총장이 연설하고 상해엑스포조직위원회 지도자가 페막사 및 포럼페막을 선포하게 됩니다.

홍호는 "도시혁신 및 지속가능발전" 주제의 고위층포럼은 상해엑스포의 인간과 자연,조화협력,지속가능발전의 주선에 부합되며 인류가 추구하는 영구성발전의 장기목표를 잘 보여주었다고 했습니다. "도시혁신 및 지속가능발전"의 창도는 혁신을 통해 도시지속가능발전경로 모색의 의지와 용기를 실현하고 엑스포 각 측의 사상결과물을 총화하며 도시문제와 도시화진척을 탐구, 반성하는데 양호한 교류무대를 제공할것입니다.

상해엑스포 관객과 주제, 고위층 이 3가지 유형의 포럼중 최상위급에 속하는 고위층포럼은 상해엑스포 계열포럼의 총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