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와 경제협력및 발전기구, 유엔 무역및 발전회의는 4일 제네바에서 도하라운드 담판이 하루빨리 끝나도록 추진할것을 20개국 그룹에 호소하는 공보를 발표했습니다.
공보는 그룹 성원들의 무역과 투자정책을 평가하고 토론토정상회의 이래 20개국 그룹의 보호주의 추세가 일부 완화되기는 했으나 일부 그룹 성원국들은 높은 실업율과 성원국간 거시경제의 불균형, 환율갈등 등의 압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공보는 일부 성원국들에서 새로운 무역과 투자를 규제하는 조치를 계속 실시하고 있으며 보호주의 조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시도하는 동향이 있는데 이에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공보는 20개국 그룹 지도자들은 응당 분명한 신호를 보내서 도하라운드 담판이 하루빨리 끝나도록 추진해야 하며 당면한 문제를 제도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