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개최시간: 2002년9월29일---10월14일

참가국 및 지구: 41

경기종목: 38

제14회 아시안게임은 한국 부산에서 개최됐으며 아시아의 41개 나라와 지역에서 9782명이 참가했습니다.

대회이념: 히망과 도약, 새로운 아시아

대회 표어: 아시아를 하나로, 부산을 세계로

대회목표: ▲아시아 국가간 우호증진과 교류확대, 공동체의식 고양 ▲선진 문화시민상 육성과 21세기 첨단해양도시 발전기반 구축 ▲국제경기대회 윤영능력 배양을 통한 올림픽 유치도시 역량 증진

개막식: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개막식은 9월29일 저녁 6시에 부산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서 공연인원 5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막식의 주제는 "아름다운 만남"이며, 부산의 고대문화를 재현하고 또 다른 역사적인 만남을 그리면서 희망이 가득한 아시아의 미래를 그렸다. 36억 아시아인들이 부산에서 만나 함께 아시아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폐막식: 2002년10월14일 저녁, 16일간 타오른 제14회 아시안게임의 성화가 한국 부산의 사계체육장에서 서서히 꺼졌다. 폐막식의 막은 학생 241명의 고전 발레무와 함께 열렸다. 폐막식은 아시안게임의 성공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축하의 마음과 멀리에서 온 벗들에 대한 석별의 아쉬움, 깊은 축복을 담았다.

부산아시안게임은 그때까지의 아시안게임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성공한 아시안게임으로 평가받았다. 폐막식에서 아시아올림픽이사회 무다라얼부위원장은 아시안게임을 위해 한 부산시민들의 특별한 기여에 감사드리고저 부산시 시장에게 감사훈장을 수여하였다.

엠블렘: 개최지인 한국 및 부산을 상징하는 태극과 바다의 푸른 물결을 기본 모티브로 형상화하였다. 태극은 음과 양의 조화를 나타내는 아시아권의 정신적 문화를 표현하며 바깥으로 뻗어가는 바다의 파도는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한국의 기상과 포부를 나타낸다.

마스코트: 마스코트인 두리아(DURIA)는 굵은 먹선과 자유로운 선 표현으로 한국의 고유문화를 상징함과 동시에 21세기를 향한 아시아인의 힘찬 기상과 희망의 이미지를 나타내었다.

두리아(DURIA)라는 이름은 '영속의 아시아 (Durative+Asia)'라는 의미를 담은 합성어이며 동시에 순수한 한국말 '너와 나 함께'라는 '둘이'의 뜻도 지니고 있어 대회에 참가하는 전 아시아 국가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영원한 발전을 도모코자하는 대회이념에 부합된다.

참가국 및 지구: 44개

경기장: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Busan Asiad Main Stadium)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종합경기장이다. 2001년 9월 16일 개장하였으며 처음에 아시안 게임의 주경기장을 목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줄여서 아시아드 경기장이라 부른다. 2002년 아시안 게임과 2002년 FIFA 월드컵이 열렸다. 좌석수 53,769 석으로 최대 8만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지붕은 돔 형태의 반 개방형 구조로써 원을 형상화한 것이다.

경기종목: 총4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