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진행된 남자단체결승에서 중화대북팀은 3회 경기의 고전 결과 최종 2:1로 우즈베키스탄팀을 꺾고 우승했습니다. 이는 중화대북팀의 아시안게임 사상 첫 테니스남자단체금메달입니다.
여자단체결승전 2회 단일경기에서 현재 세계11위에 링크된 리나선수와 "금화"팽수선수가 각기 2:0으로 중화대북팀 주력인 첨영란과 "90"후 신예 장개정 두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확정지었습니다.
마지막 복식경기에서 중국팀은 총점에서 앞선 2:1로 아시안게임 최고 시상대에 서게 됐습니다.
각기 남녀단체,단식,복식 및 남녀혼합복식 총 7매의 금메달이 설치된 아시안게임 테니스경기는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단체경기가 끝난 뒤 단일종목경기를 치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