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8강 진출을 가리는 광주아시안게임 남자축구경기 마지막4륜 결승전에서 일본, 조선, 아랍에미리트, 태국팀이 각기 상대팀을 꺾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중국축구의 급속한 하행을 제외한 아시안축구 패턴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태국과 투르크메니스탄팀의 대결이 네차례 경기중 가장 치열했습니다. 1시간07분동안 이어진 팽팽한 국면을 깨고 태국선수의 골인으로 동남아축구팀은 8강 마지막 보좌에 올랐습니다.
동아시아 두 강팀인 일본과 조선팀은 각기 인도와 베트남팀을 가볍게 누르고 일본팀은 5:0으로 완승을, 조선팀도 최금철과 최명호의 득점을 앞세워 2: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1륜의 서아시아축구팀 대결에서 아랍에미리트팀은 2:0으로 쿠웨이트팀을 이겼습니다.
이로서 광주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이 전부 확정됐습니다. 동서아시아는 균형적인 실력을 보이며 각기 3팀이 진출,우즈베키스탄과 태국팀은 각기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지역을 대표하는 최강자로 거듭났습니다.
광주아시안게임 4강진 출결승전 대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조선,일본 동아시아 세 강팀이 우즈베키스탄과 아랍에미리트,. 태국과 각기 맞붙게 되며 이란과 오만 두 서아시아팀의 대결에서 우승한 팀이 4강에 진출합니다. 네차례 축구경기는 19일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