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주아시안게임 사이클경기 남자여자 산악자전거 결승에서 중국과 중국홍콩,일본선수들이 6개 메달을 독차지했습니다. 이날 가장 주목받았던 임성원 중국선수가 2위를 7분 앞서는 강한 우세를 보이며 우승을 거머쥐였습니다.

올해 24세인 임성원은 중국산악자전거종목에서2006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신예입니다. 2008년 올림픽에서 거둔 5위의 성적은 본 종목사상 중국선수들이 따낸 최고성적이며 2009년 2010년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금메달,올해 세계선수권대회 15위를 차지했습니다.

19일, 광주아시안게임 사이클경기는 비엠엑스종목 경기일정에 들어서며 20일-23일까지 도로 종목경기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