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몇몇 중미관계 전문가와 학자들은 최근 중국 매체와의 특별 인터뷰에서, 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이 18일부터 21일가까지 진행하는 미국에 대한 국빈방문은 미중양국간의 전략 상호신뢰를 증진할것이며 양국관계가 재차 적극 발전하는 추세로 나아가도록 할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중 미국 전임대사인 스테이플턴 로이 중국문제 전문가는, 미중 양국은 전략상에서 중요한 공통이익이 있다면서 모두 안정한 운행과 공평, 정의의 국제체계의 확보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호금도 주석의 이번 방문은 미중이 양자관계의 적극적인 발전추세를 회복하는데 "아주 양호한 기회"를 제공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죤 합킨스대학의 중국문제 전문가 란프톤은 호금도 주석의 미국 방문은 "아주 중요하다"면서 그 주요 목적은 응당 양국 전략상호신뢰를 증진하는것이며 만약 이 목표가 실현되면 이번 방문의 최대 적극적인 성과가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중관계 전국위원회 시티븐 오린스 회장은, 미중관계는 줄곧 안정 발전의 추세를 유지했으나 양국간에는 일부 오해도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호금도 주석의 이번 미국 방문은 환경보호, 기후변화, 안전문제 등 측면에서 양국 지도자들이 직접 대화를 진행하는데 플랫폼을 제공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