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것은 오바마 미 대통령 취임 이래 미국에 대한 호금도 주석의 첫 국빈방문입니다. 2010년 중미관계발전에 일부 마찰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호금도 주석의 미국방문은 각계의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미국 정계요인들은 최근 일련의 공개적인 장소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방문은 쌍방이 마찰을 해소하고 협력을 강화하는데 얻기 어려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미래의 양국관계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의 미국방문에 앞서 양국간의 고위층 호상방문이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미첼 멀런 미국 합참의장은 12일 보도발표모임에서 게이츠 국방장관의 중국방문에 대해 언급하면서 게이츠의 방문은 양군관계를 증진했다고 말했습니다. 멀런은 양국간 정치, 경제무역 왕래를 비교해볼때 양군 왕래는 상대적으로 뒤떨어져 있다고 하면서 양군관계가 정상궤도에 복귀하는것은 대세에 대해 아주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효과1)

"중국경제는 중국이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주요한 원인입니다. 경제번영과 밀접히 연관되는 것은 안전입니다. 확고한 안전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안정한 경제관계를 유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

최근 워싱톤의 싱크탱크인 미국진보센터에서 주최한 포럼에서 스타인버그 미국 상무 국무차관은 미중쌍방은 모두 호금도 주석의 이번 방문을 기대하고 있으며 방문이 성과를 이룩하도록 노력중이라고 했습니다.

(효과2)

"양국정부의 최고위층 왕래로부터 현재 미중관계의 진전을 알아볼수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한후 호금도 주석과 가진 첫 전화통화에서부터 런던 G20에서의 첫 회동에 이르기까지, 왕래와 접촉의 정도는 이해와 신임을 증진하는데서 중요한 공헌을 하였습니다. 호금도 주석의 이번 미국방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한이래 양국정상이 가지는 여덟번째 회동으로 됩니다. 쌍방은 이번 방문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성과를 이룩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타인버그는 양국이 일상적인 협상에서 토론할 문제는 범위가 넓으며 교류중에서 이해를 심화하고 상호 신임을 구축하는 것은 미중양국의 미래발전의 기반으로 된다고 했습니다.

(효과3)

"쌍방간에는 폭넓은 의제가 있습니다.지역과 국제안전문제에서 세계경제위기와 장기적인 경제발전, 청정에너지와 기후변화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것들은 쌍방간 전략협상의 구성부분으로 됩니다. 이런 폭넓은 의제와 산하의 작은 의제와 관해 계속 접촉하고 쌍방간 상호보장과 신임메커니즘의 구축을 추진하며 대화를 통해 이해를 늘여야 합니다. "

중미 양국은 2010년 평범하지 않고 평탄하지 않은 한해를 겪어왔습니다. 스타인버그는 현 중미관계에 대한 미국정부의 이해는 언론이 보도한것과는 같지 않다고 했습니다.

(효과4)

"미국의 신문을 보면 미중관계가 심각한 저조기 혹은 빙하기를 맞고 있다는 인상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저희들은 이렇게 보지 않습니다. 우리는 쌍방이 힘써 구축하고 있는 미중관계의 큰 틀이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중미관계의 틀은 수십년전에 건립되였고 이미 아주 오랜기간 지속되여왔습니다. 미국 대통령과 국무장관이 말한바와 같이 우리는 성공적이고 강대하고 번영한 중국을 환영하며 국제사무에서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하는 중국의 굴기를 환영합니다. 미국의 국가이익을 보호하고 확대하는 면에서 출발해, 우리는 중국과의 협력으로 글로벌 도전을 해결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인정합니다. 동시에 우리는 미중관계를 처리하는 복잡성에 대해서도 인식해야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