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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 경제문화 대성 건설에 박차
2011-03-01 18:35:24 cri

산동성은 약 1억명 인구를 소유한 중국의 중요한 성입니다. 중국공산당 산동성 위원회 부서기인 강대명 성장은 일전에 본 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산동성은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1차 5개년 계획"기간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해 경제사회발전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제12차 5개년 계획"기간에 산동성은 과학적인 발전을 주제로 경제성장방식 전환을 가속화해 경제문화 강성을 건설하기 위해 계속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1차 5개년 계획"기간에 산동성은 경제사회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유지했습니다. 강대명 산동성 성장에 따르면 지난해 산동성의 국내총생산은 3만 9천 416억원 인민폐에 달했고 5년간 연 평균 성장율은 13.1%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산동성의 도시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동기대비 12% 성장한 1만 9천 946원 인민폐에 달했고 농민들의 일인당 순수입은 동기대비 14.2% 성장한 6천 690원 인민폐에 달했습니다. 지난 5년간 산동성은 또 올림픽 요트경기와 장애인올림픽 요트경기, 제11기 전국운동회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외적으로 지명도를 높였습니다.

"제12차 5개년 계획"기간의 산동성의 발전에 대해 강대명 성장은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그의 얘기를 들어봅니다.

"하나는 과학적 발전이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인간본위의 발전, 전면적이고 조화롭고 지속적인 발전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경제성장방식 전변 가속화라는 주선을 틀어쥐고 경제구조를 전폭적으로 조정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동력구조와 산업구조, 지역구조, 수입분배구조 등이 포함됩니다. 이런 경제구조 조정을 통해 더욱 합리하고 조화롭게 산동성의 발전을 추진할 것입니다."

강대명 성장은 장기간 산동성은 부민강성을 발전목표로 삼고 민생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킴과 아울러 경제문화 강성을 건설하는데 주력해 왔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 과정에 산동성은 광범한 민중들이 공동으로 경제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경제사회발전이 가져온 성과를 공유하도록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다음단계 산동성은 "제11차 5개년 계획"기간에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통산업 최적화에 진력해 산업사슬을 확대하고 부가가치를 제고함과 아울러 전략적 신흥산업을 적극 발전시키는 등 경제구조 조정 폭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구조조정에 언급해 강대명 성장은 2009년 말에 국무원에서는 <황하 삼각주 고효율 생태경제구 건설 계획>을 비준했고 2011년 1월 4일에는 <산동반도 청색경제구 발전계획>을 비준했다면서 이는 중앙이 산동성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는 "1청 1황"의 두개 국가급 계획을 나래치는 독수리에 형상적으로 비유하면서 이 두개 국가급 계획이 나래치는 독수리마냥 산동성 경제사회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산동성 위원회와 산동성 정부는 청색경제구를 매우 중요시합니다. 호금도 총서기는 2009년 4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산동성을 시찰하면서 청색경제구를 잘 구축하고 건설할 것을 명확히 요구함과 동시에 커다란 기대를 표시했습니다. 하여 우리는 계획 제정 초기부터 해양경제를 전폭적으로 발전시키고 해양자원을 과학적으로 개발하며 해양우세산업을 육성하여 산동반도 청색경제구를 잘 구축하고 건설할데 관한 호금도 총서기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강대명 성장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동성 각급정부는 인식을 한층 높이고 과업을 명확히해 좋은 시작을 뗄수 있도록 확보했다고 말합니다. 이어 그는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종 과학기술과 인재를 틀어쥐고 산동성의 우세를 발휘해 과학기술로 해양을 발전시킨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의 유일한 해양대학이 청도에 있고 전국의 절반이상 해양 과학연구자원이 청도에 있으며 현재 국가 해양 중점실험실이 청도에 건설 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인터뷰 과정에 강대명 성장이 가장 많이 언급한 것은 민생문제였습니다. 지난 5년간 산동성이 민생문제에서 이룩한 성적에 언급해 강대명 성장은 자호감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동시에 향후 5년간 민생분야의 조치에 대해서도 손금보듯한 강성장은 당당하고 차분하게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는 올해 재정예산에 큰 힘을 넣었습니다. 지난해 민생지출은 전반 재정지출의 51%를 차지했었는데, 결코 쉬운 일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도 민생지출을 대폭 늘일 계획입니다. 그리고 올해 수리건설도 전폭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교육분야에서는 학령전 교육과 대학교육, 기초교육을 포함해 모두 큰 폭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최근 산동성은 "제12차 5개년 계획"기간 주민수입 성장이 GDP성장율보다 낮지 않도록 하는 목표를 명확히 제기했습니다. 강대명 성장은 민생개선은 결국 민중들을 잘살게 하는 것이라며 여기에는 수입증가와 사회보장 완벽화, 여러가지 민주법치건설을 추진해 민중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중국 화북 대평원은 역사적으로 보기드문 특대 가뭄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농업 생산액이 중국의 첫자리를 차지하는 산동성을 놓고 말하면 준엄한 도전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지만 강성장은 가뭄방지를 잘해 풍작을 거두는데 신심으로 넘쳐 있습니다. 그는 산동성은 최근 몇년간 저수지보수를 잘해 지난해 저수가 예년을 훨씬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전성과 전민이 동원되어 가뭄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정에서도 가뭄방지와 수리건설에 대한 투입을 늘이고 있어 올해 풍작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5년간 산동성이 경제적으로 매우 준엄한 도전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늘 여유있고 자신있고 만면에 웃음을 띄우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강대명성장은 웃으면서 자신은 낙관적인 편이며 1억 인구를 소유한 성장으로서 직면한 어려움이 적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불확정적이고 불안정하며 예견하기 어려운 문제점들이 많아도 중앙정부의 정확한 인도가 있고 전성 민중들의 진취적이고 과학적 발전을 견지하려는 의지가 있는 한 산동성의 발전전망은 매우 밝기에 자신은 웃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대명 성장의 여유있고 자신감 넘치는 웃음이 산동성의 보다 밝은 내일을 의미한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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