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득전 대표

2011년 1월 중국 국무원은 "산동반도 블루경제구발전계획"을 정식으로 회답했습니다. 이는 산동반도 블루경제구건설이 정식으로 국가전략으로 승격되었음을 의미하며 국가해양경제발전전략과 구역조화발전전략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11일, 청도항그룹유한회사 총재 상득전 대표는 산동성 대표단의 분조별 토론이 끝난 후 기자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청도항은 산동반도 블루경제구 건설에서 큰 몫을 담당한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상득전 대표는 블루경제구 발전계획이 국무원의 정식답복을 받았다는 것은 큰 희사이며 경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산동성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산동인은 반드시 이번 기회를 잡고 빠르고 훌륭한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하루 빨리 경제발전방식을 전변시키고 블루경제구 건설계획을 참답게 실행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상득전 대표는 청도항은 산동반도 블루경제구 건설계획의 가장 큰 수혜자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블루경제구건설에는 주로 3대 산업이 포함되는데 그 중 하나가 해양부업의 발전이며 해양부업이란 항만의 물류를 증가하고 정보서비스업을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상득전 대표는 블루경제구의 건설은 청도항의 발전기회이며 청도항에 대한 요구이기도 하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금후 5년 산동은 새로운 산동을 만들어갈 것이며 청도항도 발전수요에 근거해 산동경제에 적응한 새로운 청도항을 건설해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12차 5개년 계획기간 청도항은 300억을 투자해 또 하나의 청도항을 건설할 것이며 12차 5개년 말에 가서 전반 청도항의 물동량은 6억톤에 달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때 가서 청도항은 세계경제의 발전과 중국경제의 발전, 산동경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상득전 대표는 금후 5년간 청도항은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경제발전방식의 전변도 가속화해서 항만의 공능을 한층 확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생산과 서비스의 공능을 가지고 있지만 나중에는 생활서비스 예하면 국민에게 여행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니다.

상득전 대표는 또 블루경제구를 건설하는 과정에 자원절약형, 환경우호형의 항만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는 아주 간거한 과업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항만은 에너지 소모가 비교적 큰 기업으로 쉽게 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항만의 이런 약점을 명기하고 "푸른 하늘, 푸른 녹지, 푸른 해양"에 대한 투입을 확대하여 항만의 하늘이 더욱 푸르고, 땅이 더욱 푸르며 물이 더욱 맑아지도록 함으로써 더욱 아름다운 청도항을 건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끝으로 상득전 대표는 총적으로 산동반도 블루경제구의 건설계획이 국가전략으로 승격된 기회를 잡고 청도항은 발전방식전변, 산업구조 조절, 민생중시, 규모확대를 실현한 새로운 청도항을 건설할 것이라고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기자 이명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