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구비했다. 북부를 가로지르는 아마존강은 세계적으로 그 유역면적이 제일 크고 흐름량이 제일 많은 하천이다. 또 "지구의 페"로 불리우는 아마존강 열대수림은 총면적이 750만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데 그중의 대부분은 브라질 경내에 있다.
브라질은 광산자원이 풍부해 이미 탐사한 철광사의 매장량은 333억톤에 달하며 그 생산량과 수출량은 모두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도 풍부하며 우라늄,보크사이트, 망간 등 광산의 매장량도 모두 세계 제3위를 차지한다.
브라질은 농업이 발전했으며 세계 최대의 커피생산국과 수출국으로, "커피왕국"으로 불리운다. 브라질은 또 세계 최대의 사탕수수 생산국과 수출국이며 세계 제2위의 콩생산 및 수출국, 세계 제3위의 옥수수 생산국가이기도 하다.
브라질은 상대적으로 완정한 산업체계를 갖추었고 산업기초가 튼튼하다. 철강, 자동차,선박제조, 석유, 화학공업,전력, 제화 등 업종은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있으며 원자력발전,통신, 비행기제조,정보, 연료용 에틸알콜 등 분야에서도 세계선진수준을 자랑한다.
브라질의 발전은 브릭스나라 나아가서 세계의 전반 경제회생에 있어서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다. 2009년 세계금융위기의 영향으로 브라질 국내경제의 발전은 침체상태에 처했었다. 그러나 2010년에 브라질은 7.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해 24년 기간의 최고수준에 도달했고 일약 세계 제7위 경제체로 발돋음했다.
브라질은 중국과 처음으로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한 발전도상 나라이기도 하다. 현재 중국은 이미 브라질과 최대 투자국, 무역동반자로 되였으며 브라질의 최대수출목적지, 제2위 수입내원국으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