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자연자원이 매우 풍부해 그 종류가 많고 매장량이 방대하며 자급정도가 높다. 이미 탐사한 천연가스 매장량은 48조입방미터로 세계 최대규모이며 석유매장량은 65억톤으로 세계 총매장량의 13%이다. 석탄매장량은 세계 제2위, 철 매장량은 세계 제1위를 차지한다. 또 산림면적은 8.67억헥타르로 국토면적의 51%에 달한다. 그외 알류미늄, 우라늄, 린회석 등 광물의 매장량도 세계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러시아는 공업기반이 탄탄하고 그 분야가 구전하다. 기계,철강,금속제련, 석유,천연가스,석탄, 산림공업,화학공업이 주를 이룬다. 최근 년간 러시아정부는 가공업과 복장업,수송성을 대폭 발전시켰으나 그 경제발전은 여전히 자연자원의 수출에 크게 의존하는 실정이다.
산업구조에서 에너지에 지나치게 의존함으로 하여 러시아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에서 브릭스나라들중 제일 엄중한 경제쇠퇴를 체험했다. 위기후 러시아 경제의 회생도 다른 브릭스나라처럼 강세를 보이지 못했다. 2010년 러시아경제는 여전히 회생과 성장과정에 있었고 GDP 성장은 4%였다. 그러나 러시아는 방대한 국토와 풍부한 자연자원을 가지고 있어 그 경제발전의 잠재력은 여전히 강하다.
브릭스 나라들중 중국과 러시아는 역사적인 연계가 제일 많았다. 특히는 지난 세기 중반, 두 나라는 정치와 군사,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협력을 진행했다. 현재 중국과 러시아는 이미 세계적으로 강한 경제발전동력을 갖춘 신흥경제대국으로 부상했으며 경제와 무역 분야에서 두 나라간 내왕이 점점 많아 지고 있으며 두 나라간 경제 보완성도 날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