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의 명산인 삼청산은 풍경이 수려하기로 유명하다. 1988년에 국가중점풍경명승구로 지정됐고 2005년에는 국가지질공원이란 칭호를 수여받았다. 삼청산은 강서성에서 처음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관광구이다.
삼청산은 역사적으로 도교의 승지로 인정받았다. 사서에서는 동진때 의약학가 갈홍이 삼청산에서 단약을 제련했다는 기재를 찾아볼수 있다. 지금도 산에는 갈홍이 단약을 만들때 쓰던 가마의 유적지가 보존돼있다. 갈홍은 삼청산의 개산시조이자 삼청산 도교의 첫 전파자로 존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