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간의 휘황찬란한 역사를 바탕으로 한때 번화하던 부두가 지금은 장기적인 무질서 발전으로 인해 하천이 오염되고 모래가 엄중하게 유실되었으며 쓰레기에 휩싸여 생태환경 파괴가 심각하고 지질학적 폐해가 잠재해 있다.
2005년 1월 광운담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착공하면서 도시 생태환경 복원과 건설 과정중 생태환경에 대한 중시를 통해 구체적 실정에 맞는대책을 강구하고 바허(灞河)의 물을 끌어 올려 모래채굴 불법행위로 인해 형성된 모래 웅덩이를 호수로 만들거나 육지를 오아시스로 변신시켜 호수 가운데 섬이 있고 섬과 육지가 연결되며 육지 안에 깊은 못이 있고 한데 모여 큰 못을 이루는 양호한 생태풍경을 형성한다. 아울러 "푸른물공정(碧水工程)", "연명호습지공정(雁鳴湖濕地工程)", "복숭아꽃담생태복원공정((桃花潭生態治理工程)" 등 대규모 공사를 가동해 해당지역의 구체적 실정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3대 생태재해문제를 해결하고 광운담의 "파상연류장제"의 그림같은 경지를 복원했다.
오늘날, 광운담은 남쪽으로 2환연선, 북쪽으로 고속도로, 서쪽으로 3환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시중심과 공항까지 주행거리가 각각 20분과 40분 걸린다. 현재, 광운담은 옛적의 "물 많고 녹색이 우거진" 장면을 대체적으로 재현했으며 지름 6키로미터, 너비 2.3키로미터의 구역내에서 남에서 북으로 바허연류풍경대, 동태관광풍경구, 생태습지관광구, 관광리조트로 나뉘며 "1대3구"의 구도를 유기적으로 결합시켰다. 광운담의 생태파괴에서 생태복원으로의 크다란 변화는 더욱 많고 전형적인 시대적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