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상"은 옛날 류방(劉邦)과 항우의 촉한쟁탈때 홍문연(鴻門宴)의 소재지로 당현종이 당시에 이곳에서 규모가 성대한 수상운수엑스포를 진행한 적이 있다. 이곳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 뿐만 아니라 아주 좋은 자연경관이 있다. 2011 서안세계원예엑스포의 3대 서비스구역의 하나인 이 프로젝트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건축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하여 유람객들이 산시관중(陝西關中)의 인문정신과 자연풍모를 보다 많이 느낄 수 있다.

건물은 중국 전통적 쓰허왠(四合院)을 바탕으로 <쓰수이궈이탕(四水歸堂)>의 형식을 채용하고 건축척도의 연장과 표면의 변화 및 공능의 변통을 돌파구로 건물로 하여금 간단한 문화적 상징을 떠나 새로운 생활을 내포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요술상자로 되게 하였다. 또한 군체형식의 분포방식을 채용하여 건물로 하여금 최대한 자연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