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온가보총리 제4회 중일한 정상회의서 연설
제4회 중, 일, 한정상회의가 22일 도쿄에서 열렸습니다. 온가보 중국국무원 총리, 간 나오토 일본 총리, 이명박 한국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세 나라 지도자들은 회의 개막에 앞서 일본 강진과 쓰나미 조난자들에게 애도를, 재해구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문을 표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회의에서 한 발언에서 중국, 일본, 한국 세 나라가 동반자관계를 수립한 3년래 국제금융위기와 중대한 자연재해, 복잡한 지역과 국제정세의 고험을 겪었고 상호 소통과 조율을 강화했으며 세 나라 경제, 사회발전을 추진했고 지역의 평화, 안정을 수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향후 세 나라는 신념을 굳게 가지고 상호 신뢰를 늘리며 협력을 심화하고 공동이익을 수호하며 동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7가지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그 제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일본의 재건사업을 적극 도와야 합니다. 둘째, 원전안전문제를 고도로 중요시해야 합니다. 셋째, 재해방지, 재해감소면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넷째, 무역투자자유화, 편리화를 추진해야 합니다. 다섯째, 재생가능한 에너지 발전을 적극 추진해야 합니다. 여섯째, 중,일,한, 순환경제 시범기지 건설, 합리적인 자원 이용, 생태환경 보호, 지속가능한 발전을 적극 추진해야 합니다.
회의후 세 나라는 <제4차중,일,한지도자회의선언>을 발표했습니다. 회의는 중,일,한협력비서국을 내온다고 선포했습니다. 제5차 중,일,한정상회의는 내년 중국에서 열립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