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룡정 2011"연변의 봄"사과배꽃축제기간 룡정시에서는 연인수로 5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맞았다.
지난해 사과배꽃 축제기간 룡정시를 찾은 관광객은 3만 5천여명에 달한다.
조선족문화의 정화를 보여주는 21가지 민속행사와 "배꽃원의 봄" 대형민속표현,국가급 무형문화재정품전시,배꽃아가씨 선발대회,"가족의 날" 사과배나무 분양 등 취미성,민속성을 살린 행사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축제기간, 간도일본총령사관, 룡드레우물, 조선족민속박물관, 대성중학교, 만무과원, 윤동주생가, 삼합망강각 등 지역을 돌아볼수 있는 룡정일일관광코스와 러씨야 울라지보스또크, 조선 회녕, 청진, 경성, 온천, 칠보산 관광코스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룡정시 관광국 국장 김봉무의 말이다.
<축제기간 5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맞아 지난해보다 35% 늘었다. 지난해까지 개체 관광객이 위주였는데 올해는 려행사 단체관광객이 2천명을 넘겼다.개막식 당일에 러씨야 관광객 40여명을 접대했고 축제현장을 찾은 외지 자가용관광차가 수십대에 달했다.>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면서 중국.룡정 2011"연변의 봄"사과배꽃축제가 서서히 관광문화교류의 장으로 부상하고있다.
연변인터넷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