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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이야기-베이징 장성
2011-05-25 16:36:16 cri

베이징에서의 하룻밤을 자고 아침에 모처럼만에 비교적 산뜻한 아침식사를 모두가 하게되었다. 사실 관광지이고 다소 시설이 미비한 점이 있었긴 해도, 그곳에서의 정겨움 때문인지 모두가 즐거웠던 생활이였다. 하지만 오늘 아침처럼 이런 분위기는 모처럼만에 맞이한다고 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 나는 커피를 좋아하는터라 커피를 마실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일행이 호텔로비에서 출발은 8시 반경이였다. 몇차례 만리장성을 가보았지만, 공교롭게도 모두 겨울의 매서운 날씨에 갔었는데, 이번에는 비교적 좋은 날씨에 가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좋은 일행들이여서인지 더욱이 친해져서인지 마냥 행복한 모습들이였다.

지난번에는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도로로 갔던것같은데, 새로이 건설된 고속화도로로 가게 되는것같았다. 한참을 가는중에 별도로 연결되는 인터체인지에서 모든 차량이 꼼짝을 못하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교통사고가 아니라면 30분 이상을 움직이지 못한다는건 이해 할 수 없었다. 대부분이 차에서 내려 답답한 심정을 달래고 있었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 차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겨우 겨우 예정시간보단 한참을 늦었지만, 목적지인 만리장성 팔달령(八達嶺)에 도착했다. 매표소에 이르르니 많은 중국인들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도 참 많이 모여 있었다.

중국이 자랑하는 문화유산 중 그 하나를 보러 수많은 여러나라에서까지 온다고 하니 새삼 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최초의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이 이른바 북방의 오랑캐라고 불리워지는 흉노의 침입을 막기위해 축조한 세계최고의 건축물인데 중국에도 조대가 바뀌면서도 계속적으로 관리와 증축을 해왔다는 것을 역사적 사실로써 인식할 수 있었다.

당시 흉노족은 기원전 3세기에서 1세기무렵 지금의 몽고, 시베리아 및 지금의 동유럽 일대에서 큰 세력을 일으켰지만, 문자가 없어 역사적 사실을 연구하기가 어려운 민족이나 그 들의 유물을 통하여 수준 높은 문화를 일구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알고 있다. 이들이 그들의 힘을 중원까지 넓히려고 여러 차례 침략하여 오는 과정에서 이를 막으려고 쌓은 성이 지금 내가 보고있는 장성이라 생각하니 그 역사적 무게를 느낀다.

한편 10개국에서 모인 일행이 장성초입에서 모두 모여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동안 서로의 마음이 이심전심으로 친하게 되어 마치 한 가족 같은 분위기였다. 하나로 모인 단체이기 때문일거다. 이 모든 것을 생각하니 다시 한번 CRI측에 감사를 드리게 돠었다.

장성을 올라가면서 사진을 찍고 장성주변의 풍경을 마음껏 담아 두려는 일행들의 웃음소리가 장성을 메아리쳐 들리는듯 지금 이 시간도 그 여운이 남아있다.

점심을 장성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참 맛있게 먹었다. 그도 그럴것이 일행들이 얼마나 웃고 재미있었는지 아침식사가 벌써 소진 되었을 테니…..

다시 우리 일행이 홀리데이인 호텔에 되돌아 와서 몇몇분들끼리 주변 시장을 둘러보자는 제안으로 한국,일본,인도,스리랑카 대표들이 각 언어 담당자 분들과 걸어서 10여분 거리인 곳에 갔다.

이곳은 일반적인 재래시장의 분위기가 있었고 여러가지 물품을 공산품과 농수산물로 나누어 판매하고 있고 우리나라처럼 가격 흥정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시장이였다. 어느곳을 가든지 늘 시장은 에너지가 넘치는 곳이다. 활력이 떨어지면 시장을 가보라는 말처럼 역시 시장은 시장이였다.

내일은 천안문 광장과 고궁을 둘러볼 계획이다. 그럼 내일을 기대하면서…오늘은 이만

2011.05.24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cri 애청자 고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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