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전쟁시기 5명의 의사로 구성된 인도의료팀은 인도국민대회당의 파견과 인도인민의 위탁을 받고 천리길도 마다하고 중국에 도착해 중국 항일전쟁을 지원하였다. 이들중에 나젊은 외과 의사가 있었는데 그가 바로 가태화였다. 고난과 역경속에서 팔로군 병사들을 치료해 준 그는 베쮼평화병원의 초대원장으로 임명되였고 1942년7월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이해 12월 장기간의 과로로 순직하였다. 그는 베쮼에 이어 중국항일전쟁 사업에 헌신한 또 한명의 국제인사이다.
모택동 주석은 '우리 부대는 오른팔을 잃었고 중화민족은 친우를 잃었다. 우리는 가태화 의사의 국제주의 정신을 영원히 기억해야 할것이다. '고 애도의 글을 남겼다.
새중국이 성립된후 가태화의 묘지를 화북군사지역열사능원에 안치했고 1976년에는 하북성 석가장시에 가태화기념관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