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소개
게시판
조선어부 소개
 
cri korean.cri.cn/
내가 본 강서(1)
2011-06-15 20:12:18 cri

내가 본 강서

--베이징-남창-여산

CRI 기자 안희양 (조선)

중국공산당 창건 90돐이 다가온다. 뜻깊은 이 날을 맞으며 중국국제방송국에서는 중외기자들의 "신 서행만기" 대형 참관취재활동을 벌렸다.

중국에 온지 석달밖에 안되는 나도 취재단의 한 성원으로 강서성으로 가게 되는 기회가 차려졌다.

강서성은 중국혁명의 성지라고 한다. 또 여기에는 오랜 력사문화유적과 명산들도 많아 중국뿐아니라 해외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관광지로 되고 있다고 한다.

중국혁명의 력사적뿌리가 마련된 강서, "인문강서"라 불리우는 명산들의 매력을 감수해 본다고 생각하니 저도모르게 가슴이 설레였다.

20여명으로 구성된 우리 취재단은 남창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흰구름 우를 날으는 비행기 차창밖을 바라보며 나는 이제 가닿을 강서성은 과연 어떻할가 하는 생각과 함께 내식대로의 그 모습을 그려보기도 했다.

2시간정도 날은 비행기는 남창비행장에 착륙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곳은 비가 오고 있었다. 마중나온 이곳 일군들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우리는 뻐스에 올랐다. 뻐스는 곧장 여산으로 달렸다. 2시간나마 달리느라니 "여산"이라고 쓴 표지판이 눈앞에 안겨왔다.

이제부터는 산으로 올랐다. 병풍처럼 둘러쌓인 높고 낮은 산굽이를 따라 굽이 굽이 또 굽이, 오르고 내리고 또 오르고, 신나게 달리는 뻐스는 키높이 자란 나무들이 울창한 수림속으로 계속 들어간다. 울창한 수림, 천고의 밀림--조선의 백두산 혁명전적지를 방불케한다.

백두산지구는 김일성주석께서 조직 령도하신 항일무장투쟁시기의 혁명전적지들이 수없이 많으며 혁명선렬들의 뜨거운 사연이 깃들어 있는 그 전구들은 오늘 우리 인민들과 청소년들에 대한 중요한 교양장소의 하나로 되고 있다.

끝없이 달리던 뻐스는 드디여 목적지인 산중속의 "여산영빈관"이라는 호텔에 도착했다.

우리는 여기서 려장을 풀었다.

저녁식사후 호텔밖을 나서니 여러갈래로 뻗어간 거리들과 건물들은 이곳 지형에 잘 어울려 더욱 이채를 띠였다.

비는 계속 온다.

  관련기사
  리플달기
   Webradio
선택하세요
cri korean.cri.cn
  추천기사

[차이나는 중국] 바오쯔

꿈의 마을 조원

새해가 왔어요~

영상으로 보는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베이징에서 개최
중국각지우편번호중국각지전화코드편의전화번호호텔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