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창건 90주년 특집방송 제5부 -"중국을 노래하다-인기창작가요"

2011년 7월 16일 중국음악

행복한 주말, 중국음악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임봉해입니다

지난 7월 1일은 중국공산당 창건 90주년이 되는 기념일이었습니다. 이 뜻깊은 날을 맞아 지난 6월부터 중국음악 프로에서는 특별히 중국공산당의 역사를 돌이켜볼수 있는 혁명가요들을 방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중국공산당을 노래한 곡 몇수를 보내드렸는데요. 오늘은 중국인들의 가장 큰 인기를 받는 신 창작가요를 준비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애청을 기대합니다.

먼저 "부흥에로"를 보내드립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6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특별히 창작한 이 노래는 소박한 가사와 절주감 넘치는 선률로 중화아들딸들이 민족부흥을 갈망하고 나라의 부강을 기대하는 열정적인 념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노래 깔며

노래 가사는 이러합니다.

"우리는 떠오르는 태양을 맞아 새로운 길에서 힘차게 걸어갑니다.

우리는 훌륭한 중화의 아들딸, 새 시대의 한페이지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비바람을 맞받아 두팔걷고 앞으로 힘차게 나아갑니다.

친애하는 조국을 보다 아름답고 보다 부강하게 건설하렵니다.

우리는 확고한 발걸음으로 전진합니다.

중국은 세계의 동방에 우뚝 솟아있습니다.

전진, 전진, 부흥으로, 휘황을 창조하기 위해 전진합니다."

노래 "부흥에로"를 보내드립니다. 2'50"

중앙텔레비죤방송국과 중앙인민라디오방송국 등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중국을 노래하다-인기창작가요"공모 평선행사는 짙은 시대감과 대중들이 즐겨부르는 좋은 노래, 새로운 노래들을 보급하는 것을 통해 조국과 중국공산당에 대한 중국인들의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중국공산당 창건 90주년에 보내는 선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노래 깔며 "바람에 나붓기는 기발"

청취자 여러분, 지금 여러분께서는 "바람에 나붓기는 기발"이라는 노래를 듣고 계십니다. 노래 작사를 책임진 당약생(唐躍生)은 사람들 마다 마음속에 모두 한폭의 기발이 있다면서 이 기발은 중화민족을 이끌고 역경에서 걸어나왔고 비바람의 세례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문학예술의 미를 갖춘 노래 가사는 작곡가 요봉의 창작 영감을 불러일으켰고 격정이 넘치는 음악을 창작하게 했습니다.

이 노래 보내드립니다. "바람에 나붓기는 기발"

노래 3'

"중국을 노래하다-인기 창작가요"공모평선활동이 지난해 4월 가동된 이래 전국 각지 음악기구와 창작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올해 4월까지 주최측은 1만 8천여수의 공모곡들중 36곡을 최종 심사에 넘겼는데요. 전문가들의 평가와 군중들의 투표를 거쳐 "부흥에로", "바람에 나붓기는 기발", "해빛찬란한 길에서", "양안은 한가족", "우리 서로 사랑하자" 등 10수의 노래들이 수상했습니다.

방금 수상곡 10개중의 두곡 "부흥에로"와 "바람에 나붓기는 기발"을 보내드렸는데 계속해 세번째 곡 "해빛찬란한 길에서"를 준비했습니다. 이 노래는 중국의 유명한 작사가 갑정 선생과 왕효령 선생이 공동으로 창작하고 유명한 작곡가 장굉광의 작업으로 완성된 작품입니다. 가사는 "꽃의 웃는 얼굴", "꿈을 추구하는 뒤모습", "비둘기의 부름소리" 등 선명하고 생동한 형상을 통해 중국인들의 열정적인 정신풍모와 활보전진하는 굳센 신심을 표현했습니다. 대범한 음악풍격과 아름다운 선률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노래 깔며

노래 가사는 이러합니다.

"봄과 가을을 지나 해빛찬란한 길에서 걸어갑니다.

꽃들은 웃는 얼굴로 우리들에게 하늘이 맑다고 알려줍니다.

꿈을 향해 달리는 많은 뒤모습들이 희망을 맞이하고

함께 걷는 사람들의 마음속은 더없이 따뜻합니다

해빛찬란한 길에는 경치가 아름답고

앞서가는 발걸음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습니다.

해빛찬란한 길에는 기발이 나붓기고 있습니다. "

이 노래 보내드립니다. "해빛찬란한 길에서"

노래 3'32"

이번 평선활동에서 해협양안과 관련되는 소재가 많았습니다. 양안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동으로 창작한 노래 "양안은 한가족"이 바로 그중의 한곡인데요. 노래는 복건의 아마추어 작사가 당병춘과 중국 대만의 여성 음악인 팽립의 작곡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노래는 양안 민중들의 공동의 심성이 담겨져 있고 미래에 대한 동경과 축복, 기대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우아한 선률과 감칠맛나는 가사는 사람들에게 친절감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노래 가사는 이러합니다.

"양안은 한가족, 중화의 마음과 마음이 하나라네

우리 함께 두 손을 맞잡기만 한다면 혈육 동포들은 더는 이별하지 않는다네

양안은 한 가족, 중화의 마음과 마음이 하나라네

우리의 사랑을 베풀기만 한다면 조국땅에 온정이 넘친다네

우리가 하나로 뭉치기만 한다면 염황자손은 세상을 진감하고

우리가 어깨곁고 전진한다면 중화대지에 봄빛이 차넘친다네"

이 노래 보내드립니다. "양안은 한가족"

4'21"

청취자 여러분, 오늘의 끝곡으로 "로구교가요"를 준비했습니다. 이 노래는 동요인데요. 아주 간단하고 언어가 소박합니다. 노래는 로구교지역이 발전 변화한 천년역사의 화폭을 재현했습니다. 영정하, 로구교, 완평성 중화민족의 발자취가 담긴 이름들을 열거하면서 위대한 애국주의의 정신을 노래했습니다.

노래 깔며 "로구교가요"

지금까지"중국음악"중국공산당 창건 90주년 특집방송 제5부 "중국을 노래하다-인기창작가요" 몇수를 보내드렸습니다. 애청해 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진행에 임봉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