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개최된 동북아박람회의 휘장은 활짝핀 녹색의 여섯잎 클로버입니다. 이 여섯잎 클로버는 박람회의 번성함을 상징하고, 여섯 꽃잎은 각기 동북아시아의 여섯 나라인 중국, 조선,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를 대표합니다. 휘장의 녹색은 생태성을 자랑하는 길림성의 녹색생태환경을 의미합니다. 사람의 손과 비슷한 여섯 꽃잎이 서로 어울리는 조형에는 협력플랫폼을 마련하고 실업가유치의 브랜드를 구축하며 각국의 이미지를 선보이고 공동발전을 추진하는 동북아박람회의 취지를 보여줍니다. 휘장 한가운데의 녹색 사각형은 회전하는 꽃잎과 어울려 움직이는 화폐도안을 구성했는데, 이는 투자무역의 주제를 구현함과 아울러 양호한 투자 수익을 올릴수 있음을 상징합니다. 또한 소나무 열매와 흡사한 꽃잎 하나하나는 동북아시아의 지역과 물산을 구현함과 동시에 동북아박람회가 풍성한 결실을 맺을수 있다는 함의가 담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