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성 진강시 공청단위원회는 "민들레 사랑"이라는 이름의 농민공자식사랑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부모를 따라 도시에 온 2200여명의 농민공 자식과 진강에 있는 유수아동들을 상대로 많은 활동을 갖고 보다 많은 농민공 자식들이 사랑의 따뜻함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9월 초 개강한 후 적지 않은 농민공 학부모들은 근심하기 시작했습니다. 날마다 오후 4시 방과 후 어린이들을 돌볼 사람이 없어 이 시간대는 "공백 기간"으로 되었던 것입니다. 진강시에서 조직한 자원봉사대는 "4시 학교"를 조직하여 이런 어려움을 받고 있는 가정들에 전문적으로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4시 학교"는 지역사회에 의거하고 또 진강시 공청단위원회의 통일적인 관리를 받았으며 지역사회 주민위원회, 자원자봉사소가 일상 운영을 담당하였습니다. 대학교 학생 그리고 중소학교 젊은 교원 등 자원봉사들은 농민공 자식들 가운데 있는 소학생들에게 오후 방과후 위임관리, 학습보도, 오락 등 봉사를 제공했습니다.
기자는 진강시의 한 주민 지역사회의 "4시 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즐겁게 과외생활을 체험했습니다.
학교 문어구에서 기자는 장연이라고 부르는 소학생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기자: 어디로 가지?
장연: 지역사회로 가는 중입니다.
기자: 거기 가서 뭘 하는거냐?
장연: 글을 쓰고 서예를 배웁니다.
기자: 아빠,엄마는 너를 마중하지 않는거냐?
장연: 아빠, 엄마는 겨를이 없어요.
장연이 말하는 지역사회는 그가 다니는 중화로 소학교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입니다. 지역사회의 "4시 학교" 교실에는 벌써 적지 않은 어린이들이 왔습니다. 교실은 크지 않았지만 많은 어린이들이 방과후 찾은 즐거움의 천당으로 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자원자들의 보살핌으로 숙제를 하고 책을 보며 게임을 즐겼습니다.
한 여학생은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곳에는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가 있고 책이 있으며 장기를 둘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곳에서 아주 좋은 체험을 하게 만드록 있습니다."
이 "4시 학교"에서 과외 과당이야말로 어린이들이 제일 즐기는 활동으로 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유희를 즐기고 퀴즈풀이를 하면서 그들과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사이로 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 조우기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들의 이 나이는 천진란만한 때입니다. 이런저런 제한이 없습니다. 이렇게 하니 마음속의 말을 우리와 합니다. 그런 천진무구한 말들을 합니다."
이런 학교는 진강시에 14개가 설립되었습니다. 지역사회 주민위원회가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고 현지 대학교의 적지 않는 대학생 그리고 중소학교 젊은 교원, 퇴직한 노인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휴가나 휴식시간을 포기하고 어린이들에게 풍부하고 다채로운 과외활동을 갖다주고 있습니다. 이런 위임관리 방식은 외래 농민공의 자식들에게 오후 방과후 피면할 수 없었던 관리공백을 메워줬으며 또 학부모들의 근심을 덜어줬습니다.
오후 6시 적지 않은 학부모들이 퇴근길에 "4시 학교"에 들려 자식들을 데려갔습니다.
학부모 갑: "4시 학교"는 어린이들에 재미있는 공간입니다. 그들에게 과외 취미를 길러줄 수 있습니다.
학부모 을: 정말 좋습니다. 돈을 들지 않습니다. 밖에서는 돈을 받거든요. 방과후 두시간을 이곳에서 보냅니다. 우리는 출근한후 그들을 데리고 있을 겨를이 없습니다.
진강시의 "4시 학교"는 모두 학생입학 서류제도를 설립했으며 자식을 보내고 맞이하는 학부모의 수표제도를 세워 학생의 안전을 확보했습니다.
강소성 진강시 공청단위원회 왕위화 부서기는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4시 학교'마다 모두 엄격한 등록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4시 학교'에 오면 꼭 수표를 해야 합니다. 언제 오고 언제 갔으며 누가 데려오고 맞이했는지 모두 엄격한 수표제도가 있습니다."
이 "4시학교"의 과당에는 동심에 젖은 즐거움으로 넘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런 재미있는 과외 위임관리 형식을 아주 즐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시간이라는 시간은 아주 빨리 흘러지났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들을 학부모들의 손에 인계할 때 학부모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