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한대 갖고 싶다. 제일 빠른 속도로 학교에 가고 방과 후이면 또 제일 빠른 속도로 집에 돌아가 엄마를 돕고 할머니를 도와드리고 싶다."
최유연은 요녕성 법규현에 살고 있으며 법구현 의농복자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집에는 네 식솔이 있는데, 할머니는 년세가 많고 몸이 허약하며 어머니는 심각한 우울증세를 앓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또 외출하여 농민공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가정조건은 학급에서 제일 못하지만 그는 학교에서 다른 애들에게 쉽게 볼 수 없는 그런 낙관과 견강함, 자신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유신의 꿈은 바로 자전가 한대를 갖고 있어서 제일 빠른 속도로 학교로 가고 또 제일 빠른 속도로 집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 소원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에게는 실현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최유원이 쓴 소망카드는 '꿈이루기" 사이트에 게재된 많은 소망카드의 하나입니다. 작디 작은 소망카드는 농민공 자식들이 마음속에 묻어두고 잇던 제일 소박한 염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꿈이루기' 사이트는 요녕성 공청단위원회에서 전개한 행사방식입니다. 그들의 '꿈이루기' 행동은 온 사회에서 기업과 미디어, 사회조직 혹은 개인을 동원하여 공익 동반자로 되며 '꿈을 이뤄주는 사람'으로 되어 농민공 자식들에게 꿈을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요녕성 청년자원봉사자협회 상무위원회 윤성략 부서기장은 "꿈이루기" 행동의 기획자입니다. 그는 자원봉사자의 도움과정을 통해 농민공 가정이 보다 잘 사회에 적응하게 하는 것은 이 프로젝트를 설계한 초심이라고 했습니다.
'꿈이루기' 행사에서 동방원은 자원봉사자를 조직하고 협조하는 작업을 담당했습니다. 그 역시 자원봉사자입니다. 그는 행사가 시작된후 사회 각 계층의 지지를 받았다고 하면서 이 행사에 등록한 자원봉사자의 예상외로 많았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토록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오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사회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직접 전화를 하고 이 행사에 참가하려고 했습니다. 많은 업종의 사람들은 자원적으로 '꿈이루기' 행동에 가입했습니다. "
"꿈이루기" 행동을 추적취재하는 과정에서 기자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명은 바로 이 조직의 일원입니다. 지난 여름방학동안 그는 애인 유소개와 함께 농민공 자식들을 관심하고 사랑하는 행동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이전에 자기는 공익활동이 돈이 있거나 실력이 있는 사람만이 할수 있는 일이라고 여겼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자원봉사자와 접촉한후 그들 역시 보통 사람이며 지어 재학생과 외래 알바족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어린이들의 소망은 기실 아주 작으며 어른들을 놓고 볼 때 쉽게 이뤄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명은 린이들에게 그들의 꿈을 이루게 해줄 때마다 자원봉사자로서 즐거움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활동에서 어린이들의 꿈은 너무 작았습니다. 그래서 감동되다 못해 마음이 아팠습니다. 책가방 하나, 만년필 하나 혹은 만화이야기책 한권이었고 지하철이 한번 앉아보고 싶다거나 유희장에 한번 가는 것이었습니다. 도시의 어린이들에게 일상과 같은 그런 것들이 사치품으로 되고 있었습니다. 며칠전에 저는 어린이들을 데리고 아동직업체험관에 갔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그들도 배움의 목표와 인생의 굼을 생각하게 되었고 또 늘 신변에 있어주지 못하는 부모님들은 그들을 여전히 사랑하고 관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꿈이루기' 행동은 우리에게 놓고 볼때 아주 쉬운 일이지만 어린이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들을 도와 소망을 실현하게 하고 또 그들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그들도 남을 돕과 사회에 보답하는 사랑의 마음을 가지게 하고 있습니다."
2011년 3월 "꿈이루기" 행동이 전개된후 지금까지 요녕성 각 지역에서 1:1 돕기 대상의 어린이가 7만여명 되며 학교가 7백여개 됩니다. 약 3만 5천명의 자원봉사자가 이 행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민공 자식들에게 연 42만시간의 사랑의 봉사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 행동에서 기부된 물자는 약 2백만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