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2일 방송분
중국음악, 오늘은 베이징 교향악단과 그들이 연주한 중외교향곡들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베이징 교향악단이 연주한 가극 '운명의 힘' 서곡을 보내드립니다. 이 악곡은 이탈리아 작곡가 위르제의 작품입니다.
악곡 깔며
"운명의 힘"서곡은 색채 변화가 풍부하고 선율이 아름다운 악곡입니다. 서곡에서 일치한 호각소리는 힘을 상징하고 목관, 서금의 부드러운 곡조는 남녀 주인공의 사랑의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성부의 악대연주는 희극성의 충돌을 표현했습니다. 베이징 교향악단이 연주한 이 악곡 '생명의 힘'을 보내드립니다.
악곡 끝까지 5'29"
1977에 성립된 베이징 교향악단은 중국의 유명한 교향악단중의 하나입니다. 현임 악단의 음악 총감독이며 수석 지휘자는 중국의 유명한 지휘가 담리화 선생입니다. 베이징교향악단은 연주기교가 뛰어난 음악가들로 구성되었는데 그중 많은 음악가들은 국내외 여러가지 경연에서 수상한 경험이 있으며 장간 공연행사속에서 악단은 깊은 음악수양과 엄격한 연주풍격, 풍부하고 광범한 연주곡목으로 중국에서 가장 환영받는 교향악단중의 하나로 발전했습니다. 그럼 계속해 베이징 교향악단이 연주한 웽그리아 작곡가 바토크가 연주한 '악대협주곡'중 제1악장을 준비했습니다.
악곡 깔며
'악대협주곡'은 바토크의 가장 유명한 작품중의 하나입니다. 전반 작품은 기세로 차 넘치는데 교향악단의 수준과 기교를 충분히 전시할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 악곡은 도합 5개 악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지금 여러분께서 듣고 계시는 부분은 그중 제1악장입니다. 유유한 시작부분에 대조를 이루는 바이올린과 첼로의 연주소리가 사람들을 낭만적 분위기가 넘치지만 왠지 쓸쓸한 기분을 갖추게 합니다. 계속해 음악은 끊임없이 발전변화해 즐거운 목관연주속에서 우울한 분위기에서 벗어나게 하며 점차 환락의 고조에로 오릅니다.
악곡 끝까지 4'15"
지난 세기 90년대 악단은 음악 총 감독인 담리화의 지도하에 엄격하고 규범된 훈련을 진행했으며 연주수준도 대폭 제고되었습니다. 악단은 음악 총감독 담리화 선생이 지휘를 맡은 외에 경상적으로 국내외 유명 지휘자와 독주가, 악단과 협력하면서 부단히 새로운 곡목들을 내놓았습니다. 그 풍격도 다양한 음악회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베이징 교향악단은 또 여러 차례 대형 대외문화교류행사에도 참가했으며 중국 각지에서 순회공연도 진행했습니다. 여러가지 공연행사속에서 악단은 정채로운 연주기교로 청취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설'깔며
청취자 여러분, 지금 여러분께서는 베이징 교향악단이 연주한 '영설'을 듣고 계십니다. 중국의 유명한 작곡가 진배훈 선생의 작품인데요. 악곡은 경쾌하고 서정적으로 아름다운 북국의 경치를 그림처럼 표현했습니다.
악곡 일부 5'21"
베이징 교향악단은 줄곧 중국의 민족음악교향화에 힘써 왔습니다. 악단은 해마다 음악철에 수차례 음악교향악작품의 전문 음악회를 소집하고 있으며 여러 작곡가들의 부동한 풍격의 교향악작품의 연주 위임을 받아 여러가지 희곡과 교향악이 결합된 음악회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악단은 정기적으로 학생과 시민들을 상대로 무료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교향악지식도 보급하고 있습니다. 1996년 제1차 팔달령 장성 교향음악회에서 이 악단은 위성전송을 거쳐 세인들에게 중국의 옛 문명과 현대문화를 전시했으며 많은 외국 음악애호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악곡 깔며
지금 여러분께서 듣고 계시는 악곡은 베이징 교향악단이 연주한 악곡 '창재(倉才)'입니다. 작곡가 당건평 선생이 창작한 이 작품은 취주악 협주곡입니다. 그는 중국의 취주악기인 쟁과 발의 두가지 소리인 '창'과 '재'를 이용해 절주조합방식을 핵심으로 소재를 발전시켜 만들었는데요. 생명에 대한 찬미와 재난 극복후의 사색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악곡 끝까지 2'37"
베이징 교향악단은 2001년과 2003년에 두차례에 거쳐 유럽 순회공연을 진행했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유럽 평론계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럼 끝곡으로 베이징 교향악단이 연주한 오스트리아 작곡가 브루크나의 작품 '제5교향악곡'을 준비했습니다.
애청해 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진행에 임봉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