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과 중국(10+1) 지도자회의는 아세안10국(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지도자와 중국 지도자가 진행하는 회의이다. "10+1"은 아세안 10국이 중.일.한 3국(세개"10+1")과 각기 협력을 진행하는 체제의 약칭이다.
20세기 90년대 후반기 경제글로벌화추세에 따라 아세안국가들은 새로운 협력차원의 가동과 전방위적인 협력관계 구축의 중요성을 점차 인식하게 되었으며 "외향형" 경제협력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정세하에서 "10+1" 협력체제가 산생했다.
최근 몇년동안 "10+1" 협력체제는 경제협력을 중점으로 점차 정치, 안전, 문화 등 영역으로 확장, 다층차와 다영역, 전반위적인 양호한 국면을 형성했다. "10+1"은 농업, 정보통신, 인력자원개발, 상호투자와 메콩강유역개발 등 5대 중점협력영역을 확정했다. "10+1" 협력체제하에서 수뇌자회의, 장관회의, 고위당국자회의, 실무회의를 해마다 소집한다.
아세안 10국은 중.일.한 3국과 해마다 "10+1" 회의를 소집하는 외에 다른 지역국가들과도 비정기적으로 "10+1" 회의를 소집한다.
중국은 "10+3"과 "10+1" 협력체제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1997년의 지도자비공식회의에서 중국과 아세안지도자들은 "공동성명"을 발표, 양자선린상호신뢰동반자관계를 확정했다. 2002년 중국과 아세안은 "전면경제협력틀협의"를 체결, 2010년 자유무역구 건설의 목표를 확정했다. 제7차 "10+3"과 "10+1" 회의기간 온가보 총리와 아세안 10국 지도자들은 "평화와 번영 추구의 전략동반자관계공동성명"을 체결했으며 중국의 "동남아시아친선협력조약"가입 서명의식에 참석했다.
2004년 온가보 총리는 제8차 "10+1" 지도자회의에 참석, 쌍방은 "중국-아세안 전면경제협력틀협의 화물무역협의"와 "중국-아세안분쟁해결체계협의"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