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핫라인]
여: 녜, 여러분은 지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 '청취자의 벗' 프로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한창송입니다.
남: 안녕하세요,___입니다.
여: 청취자 핫라인, 지난 주에는 지난 10월에 진행한 조선청취자와의 만남 행사를 계기로 조선청취자 대표분들을 단독 인터뷰한 내용을 보내드렸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는 조선평양체육기자재 공장의 최영춘 청취자가 출연했습니다.
남: 녜, 일전에 중국국제방송 개시 7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중국의 방송문화교육과학기술 등 각 분야에서 큰 기여를 한 외국인 전문가들에게 중국정부의 최고상인 우의상, 친선훈장을 수여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 상을 수상한 조선의 김수택 전문가를 마이크 앞으로 모셨습니다.
여: 김수택 전문가는 1989년부터 1994년 사이 조선어부에서 전문가로 활약하셨는데요, 중국국제방송 개시 70주년을 계기로 다시 우리 방송국을 찾으신 소감, 또 중국정부의 친선훈장을 수상한 소감 등을 들어보겠습니다.
남: 녜,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임봉해 아나운서가 취재했습니다.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