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11기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5차회의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장부 중국 농업부 부장)

중국 농업부 한장부(韓長賦)부장은 9일 2011년 중국의 알곡 총수확량과 농민들의 일인당 순소득이 연속 8년 증가하였고 농업농촌경제가 양호한 발전추세를 유지하였다고 했습니다.

한장부 부장은 11기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5차회의에서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2011년 중국의 알곡총수확량은 1조 1424억 킬로그램에 달해 반세기이래 연속 8년동안의 증산을 실현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전국농민의 일인당 순소득은 인민페로 6977원에 달해 연속 8년동안 비교적 빠른 성장속도를 유지하였다고 했습니다.

한장부 부장은 2012년 중국은 알곡생산을 안정하게 발전시키는 것을 중점으로 농업과학기술 진보를 다그치고 현대농업건설을 전면 추진해 알곡수확량이 1조 500억 킬로그램이상, 농민소득의 증가폭이 7.5%이상에 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