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자치주 창립 60년래 연변라디오텔레비젼사업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1946년 7월 1일, 첫 방송을 개시한 길림연길 신화방송국은 중국의 첫 조선어방송국이자 중국 방송사상 첫 소수민족언어방송국이였습니다. 1948년 11월 1일에 길림연길신화방송국은 연변인민방송국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1977년 12월 30일, 연변텔레비젼방송국은 중국의 텔레비젼방송사상 첫 소수민족언어 텔레비젼방송국으로 개국됐습니다.
2006년 8월, 연변 라지오텔레비젼방송은 중국의 지구급 방송으로는 유일하게 위성방송시대를 열었습니다.
현재 연변주에는 20개 라디오텔레비젼채널이 있으며 라디오TV방송, 영화, 신문, 인터넷, 방송예술단, 음향출판, 신호전송을 일체화한 연변라디오텔레비젼방송체계가 형성됐습니다. 라디오종합신호접수률이 99%, 텔레비젼종합신호접수률이 97%에 달해 전국 지구급에서 앞자리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