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연변 도문시 공안국 출입경관리국이 투자유치와 대외노무송출, 국경관광 개발에 양호한 환경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문시에는 외자기업이 30여개, 외국인 채용기업이 3개 있습니다. 도문시 공안국 출입경관리국은 정기적으로 기업을 찾아 외국인의 거주기한 연장수속을 해주고 수속절차에 관한 규정을 소개했습니다.
신청인 수요에 따라 연장근무를 하고 촬영, 서류복사, 신청접수, 심사비준 등 출입경관련 수속을 한곳에서 마칠수 있어 커다란 환영을 받았습니다.
업무수준을 제고하고 법집행 규범화를 추진했습니다. 도문시 공안국 출입경관리국의 정래원 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연인수로 3만여명에 달하는 사람들의 출입경신청을 접수했는데 신고사건이 한건도 없었습니다.
지난 6월 도문시는 상급부문의 비준을 받고 원래의 출입경관리대대를 부과급 부문인 출입경관리국으로 변경시켜 도문-조선 칠보산 철도관광코스가 개통된 이래의 관광객수요를 최대한으로 충족시켰습니다. 올 여름철, 이 국에서 접대한 국경 관광객만 2천여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