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중국공산당 제18차 당대표대회의 신강대표단이 공개토론을 진행했습니다. 80여개 언론에서 온 백명에 가까운 내외기자들이 토론을 취재했습니다.
국제안보정세 특히는 주변나라의 안보정세 변화가 신강의 안정유지에 어떤 도전이 될지 신강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하는 문제들이 기자들의 관심사가 됐습니다.
올해 신강에서 엽성(葉城) "2·28"사건과 "6·29"항공기납치사건을 포함해 몇건의 폭력테러사건이 발생해 신강의 치안정세에 대한 외부의 큰 관심이 유발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누얼·베크리 신강자치구 주석은 가끔씩 발생하는 폭럭테러사건은 신강의 전반적인 안정정세를 변화시키지 못하며 특히는 경제와 사회가 도약적인 발전을 하는 신강의 발걸음을 막지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신강의 남부지역이 과거의 테러폭력사건 다발 지역으로부터 민생이념이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뿌리내리고 민생정책이 계속 실시되며 경제와 사회가 전반적으로 발전하는 지역으로 변한 사례를 들면서 신강의 안정 기반이 날로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누얼·베크리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현 국제안보정세, 특히는 주변 국가의 안보정세가 신강의 안정유지에 거대한 도전이 되고 있다고 하면서 그러나 신강은 정세의 안정을 유지할 신심과 능력, 결심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신강은 유력한 조치를 취해 내부의 사전예방 작업을 보다 잘 할것이며 특히는 신강의 실제적인 상황에서 출발해 사회의 안정을 시종 중요하게 여기고 사회관리를 끊임없이 강화, 혁신하며 테러폭력활동과 불법범죄활동을 법에 따라 단호히 타격, 방지, 관리, 정비하여 안전하고 안정한 사회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여러민족 인민이 안전정세에 마음 놓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