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여러 부처 관원들이 12일 "18차 당대회"보도센터에서 민생영역의 의제와 관련해 중외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문답을 통해 10년간 중국 민생영역의 성과가 일일이 밝혀졌으며 여러 부처 관원들은 현존하는 문제를 솔직히 언급했습니다.

광범한 주목을 받는 의료보건체제개혁에 언급해 주지흠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현재 중국의 의료보장 향수 인수는 13억을 넘어 진보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주지흠 부주임은 하지만 일부 주민들이 여전히 의료개혁 효과가 뚜렷하지 못하다고 인정하는 것은 주로 두가지 분야의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나는 도시의 큰 병원에서 병을 보기 비교적 어렵고 치료비용이 비교적 비싸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의료보장수준이 비교적 낮아 주민들이 날로 성장하는 보건수요와 일정한 격차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지흠 부주임은 이에 대비해 중국은 다음단계 상술한 문제 해결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취업분야에 언급해 양지명 인적자원과 사회보장부 부부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은 취업우선전략과 보다 적극적인 취업정책을 실시하는 것을 통해 취업규모의 지속적인 확대와 취업구조의 최적화, 취업정세의 기본안정을 실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현재 경제성장완화가 취업에 대한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노동력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 총량의 모순이 장기적으로 존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지명 부부장은 "18차 당대회" 보고서는 보다 높은 품질의 취업을 실현하도록 추동할 것을 제기했으며 이를 위해 정부는 보다 유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택분야와 관련해 중국 주택과 도농건설부 강위신 부장은 중국의 도시 보장성주택 건설 진척이 순조롭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앙정부가 확정한 12차 5개년 계획기간 3600만채의 도시 보장성주택 건설 목표 중 지난해에 이미 천만채가 착공되었고 올해에 700만채가 착공되었으며 내년에 적어도 500만채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보호분야에 언급해 주생현 환경보호부 부장은 중국의 환경보호현황은 국부적으로는 다소 호전되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아직 억제되지 않았으며 정세가 여전히 준엄하고 압력이 계속 증대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환경문제는 해결 난도가 매우 크다면서 반드시 근원을 통제하고 종합적으로 정돈하고 예방을 위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