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가 14일 오전 베이징인민대표대회에서 성과적으로 폐막되었습니다. 회의는 새로운 중앙위원회와 중앙기율검사위원회를 선거했고 17기 중앙위원회 보고에 대한 결의를 통과했습니다. 회의는 또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업무보고에 관한 결의, "중국공산당 규약(수정안)"에 대한 결의를 통과했습니다.
회의는 과학발전관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이론체계의 최신성과이고 당이 반드시 장기간 견지해 나갈 지도사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의는 전당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라는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등소평이론과 "세가지 대표"의 중요한 사상, 과학적 발전관을 지침으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을 따라 견정하게 나아가며 중등권수준의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회의는 생태문명건설을 경제건설과 정치건설,문화건설,사회건설 각 분야와 전과정에 융합시켜야 하며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영원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는 또 국가의 핵심안보수요를 지도로 하고 중국의 국제적지위와 부합되는 국가안보와 발전이익에 맞는 공고한 국방과 강대한 군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호금도는 연설에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과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이론체계,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제도는 당과 인민이 90여년간 분투하여 창조하고 누적해온 근본적인 성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를 소중히 여기고 시종일관 견지해 나가며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는 당과 국가의 사업발전의 근본적인 지침으로 된다고 지적했습니다.